에써 샤도네이,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그랑리제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에써 샤도네이,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그랑리제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2020.09.23에써 샤도네이(Esser Chardonnay), 2016 - USAChardonnay 100% (샤르도네)개인적으로 에써 피노누아의 느낌이 괜찮아서 샤도네이는 또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구매 했던 와인이다. 달달한 과일향, 그 중 붉은 사과 과육향이 제일 먼저 다가 왔다. 조금 더 섬세하게 느껴보고자 향을 음미해보면 라임, 바닐라, 버터향, 오크향, 파인애플, 망고향 등 달달한 과일향 집합체 같은 느낌이 난다. 게다가 향과 맛이 거의 비슷하기 까지 해서 맛에서도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달달한 과일향/맛 이라고 해서 무게감도 보이고 진득한 듯 한 느낌의 그런 열대 느낌은 아니다. 꽤 다양한 복합미를 느낄 수 있어서 괜찮았던 와인이다. 우마니 론끼, 요리오(Umani Ronchi, Jorio), 2016 ..
배비치(Babich), 러시안 잭(Russian Jack), 지공다스(Gigondas), 몬테 안티코(Monte Antico), 프랭크 포츠(Frank Poots))
배비치(Babich), 러시안 잭(Russian Jack), 지공다스(Gigondas), 몬테 안티코(Monte Antico), 프랭크 포츠(Frank Poots))
2020.06.03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18 - New Zealand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개인적으로 뉴질랜드의 소비뇽 블랑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배비치와 쁘띠끌로를 으뜸에 두고 있다. 가성비를 많이 따져가며 와인을 선택하다보면 이만한 와인이 없을 것 같다. 옅은 레몬 빛을 띄고 있고, 라임, 허브의 향이 나고 상당히 가볍고 산뜻하다. 아로마에서 부케향까지 라임향이 입안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다른 섬세한 향들도 계속해서 나타나는데 정확한 표현은 어렵지만 산뜻함을 이어나가게 도와주는 향이 꾸준히 올라온다. 회와 페어링 해서 먹었을 때도 배배치 본연의 맛이 변하지 않고 꾸준하다. 여러 빈티지를 계속해서 마시고 있는데 빈..
샤블리 생 장, 머드 하우스,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래키, 샷파이어
샤블리 생 장, 머드 하우스,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래키, 샷파이어
2020.02.18루이 막스, 샤블리 생 장(Louis Max, Chablis Saint Jean), 2015 - France 샤르도네(Chardonnay) 100% 그린애플, 레몬과 같은 과일과 꽃향이가 꽤나 괜찮은 듯 했지만 한 모금 들이키고 드는 생각은 내 취향의 와인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향만 좋은 와인으로 기억될 것이라 생각하며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그렇게 1주, 2주?가 지났을까? 혹시나 싶어 다시 시음해보니 그 전 처음 마셨을 때와는 다른 느낌을 보여줬다. 조금은 나의 기호와 가까운 방향으로 한 두 발자국 걸어온 느낌이었다. 프랑스 샤블리는 청포도 샤르도네만을 재배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샤블리 이름을 와인이 표시 할 수 없다고 한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맛은 그 명성에 기대한 탓..
실레니 셀라, 쁘띠 샤블리, 하트 투 하트 모젤 리슬링, 배비치 블랙, 7 데들리 진스 진판델
실레니 셀라, 쁘띠 샤블리, 하트 투 하트 모젤 리슬링, 배비치 블랙, 7 데들리 진스 진판델
2019.03.05실레니 셀라 셀렉션 피노누아(Sileni Cellar Selection Pinot Noir), 2014 - New Zealand 피노누아(Pinot Noir) 100% 색은 투명한 연두빛, 색이 거의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초록 애플향, 지푸라기향, 라임향의 강렬한 아로마가 느껴진다. 그 후에 약한 귤껍질향에 이어 자몽향이 느껴지며 싱그럽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약한 단맛과 함께 산미가 제법 많이 느껴지면서 자극적이다. 진한 레몬 띄운 물을 마셨을 때 같은, 자몽같은 씁쓸한 끝맛이 느껴지며 여운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이 씁쓸함 때문인지 끝맺는 듯한 느낌은 확실하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와인으로 말보로 지역은 혹스베이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역사가 깊으며 가장 넓은 포도밭을 차지하..
실레니 셀라(Sileni Cellar), 뱀파이어(Vampire), 파머스 립(Farmer's Leap), 킬리빙빙(Killibinbin), 킬리카눈(Kilikanoon)
실레니 셀라(Sileni Cellar), 뱀파이어(Vampire), 파머스 립(Farmer's Leap), 킬리빙빙(Killibinbin), 킬리카눈(Kilikanoon)
2018.11.13.실레니 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Sileni Cellar Selection Sauvignon Blanc), 2017 - New ZealandSauvignon Blanc 100%색은 투명한 연두빛, 색이 거의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초록 애플향, 지푸라기향, 라임향의 강렬한 아로마가 느껴진다. 그 후에 약한 귤껍질향에 이어 자몽향이 느껴지며 싱그럽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약한 단맛과 함께 산미가 제법 많이 느껴지면서 자극적이다. 진한 레몬 띄운 물을 마셨을 때 같은, 자몽같은 씁쓸한 끝맛이 느껴지며 여운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이 씁쓸함 때문인지 끝맺는 듯한 느낌은 확실하다.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와인으로 말보로 지역은 혹스베이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역사가 깊으며 가장 넓은 포도밭을..
크레망 드 부르고뉴(Cremant de Bourgogne), 따발리 샤도네이(Tabali Chardonnay), 일 그리지오(Il Grigio), 오피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꼴리네 테라마네 리제르바
크레망 드 부르고뉴(Cremant de Bourgogne), 따발리 샤도네이(Tabali Chardonnay), 일 그리지오(Il Grigio), 오피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꼴리네 테라마네 리제르바
2018.10.24. 비네롱 드 뷕시, 크레망 드 부르고뉴(Vignerons de buxy, Cremant de Bourgogne, NV) - FranceChardonnay 80%, Aligote 20%샤르도네 80%에 20%의 알리고떼를 블랜딩 한 블랑 드 블랑이다. 작은 기포가 끊임없이 올라온다. 꽃, 배, 사과향이 은은하면서 싱그럽게 나타난다. 입안에서 적절한 산미와 약하게 단맛도 올라온다. 프랑스 내 샹파뉴 외 지방에서 샹파뉴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조한 스파클링 와인을 가리켜 크레망(Cremant)이라 한다. 크레망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크레망 드 리무(Cremant de Limoux), 크레망 드 부르고뉴(Cremant de Bourgogne), 크레망 달자스(Cremant D'Alsace)가 있다. 3만원 정도의..
초크 힐,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Chalk Hill, Sonoma Coast Chardonnay),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 피치니, 메모로 레드(Piccini, Memoro Red), 체라볼로, 쁘띠 베르도(Ceravolo, Petit..
초크 힐,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Chalk Hill, Sonoma Coast Chardonnay),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 피치니, 메모로 레드(Piccini, Memoro Red), 체라볼로, 쁘띠 베르도(Ceravolo, Petit..
2018.07.03. 초크 힐,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Chalk Hill, Sonoma Coast Chardonnay, 2016) - USA Chardonnay 100%2017년 4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 내외에게 대접한 와인이라고 해서 구입해본 와인이다. 황금빛에 애플향, 레몬향의 과실 아로마향이 전해진다.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뒤따라 이어지고, 적당한 산도의 청량감이 느껴진다. 미국 대통령이 대접한 와인이라는데, 미국에서 $20 정도에 구매 가능한 데일리 와인을 대접했음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고, 와인스펙터나 로버트 파커 점수도 90점 이상을 받아온 와인으로 구매해볼만한 와인이다. 초크 힐 와이너리는 1972년 자신의 비행기로 러시안 리버 밸리 상공을 비행하다가 직감적으로 최상급 빈야드를 ..
그랑 뀌베 1531(Grande Cuvee 1531), 알다바 리제르바 꺄쇼(Aldaba Reserva), 모란데 피노누아(Morando Pinot Noir), 몰리두커 더 복서(Mollydooker the boxer), 니포자노(Nipozzano), 샤또 글로리아 (Chateau Gloria)
그랑 뀌베 1531(Grande Cuvee 1531), 알다바 리제르바 꺄쇼(Aldaba Reserva), 모란데 피노누아(Morando Pinot Noir), 몰리두커 더 복서(Mollydooker the boxer), 니포자노(Nipozzano), 샤또 글로리아 (Chateau Gloria)
2018.01.291. 그랑 뀌베 1531 NV (Grande Cuvee 1531 Brut NV) - France 샤도네이(Chardonnay) 70%, 슈냉 블랑(Chenin Blanc) 20%, 모작(Mauzac) 10% 밝은 애플 쥬스의 색과 애플향, 살구향, 오렌지 향 같은 3~4가지 신선한 과일향이 느껴진다. 조금 더 후각이 민감한 사람이라면 더 많은 향을 느낄 것 같다. 지속적이며 미세하게 올라오는 버블은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고 끝맛도 깔끔하게 잡아준다. 그랑 뀌베에는 크레망(Cremant) 이란 이름이 붙어 있다. 샴페인은 일반적으로 샴페인 지역에서 만든 와인을 가리키는데, 만약 보르도 지역에서 만들면 샴페인이 아닌 것이다. 대신에 크레망이라는 이름을 쓰게 된다. 샴페인 방식으로 만든 와인을 알자스 지방에서 ..
파이니스트 뿌이 퓌메,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 따발리 리제르바 샤도네이, 킬리카눈 메들리 GSM
파이니스트 뿌이 퓌메,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 따발리 리제르바 샤도네이, 킬리카눈 메들리 GSM
2017.07.041. 파이니스트, 뿌이 퓌메(Finest, Pouilly Fume, 2010) - France Sauvignon Blanc 100%향이 화려하진 않고 마냥 가볍지 만은 않지만 입안에서 짧게 퍼지는 산미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구조감이 참 괜찮았고, 피니쉬가 은은하게 좋은 편이다. 예전에 마셔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한 와인인데, 좋은 선택이었고 연어와의 페어링은 참 좋았다. 뒷쪽 레이블에 구입 후 바로 즐겨도 되고, 오픈 후 2일 안에 마시고, 구입 후 최고 3년까지 저장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2010 빈티지를 2017년에 마신 부분이 최고 상태에서 마시지 못한 것 같아 재구입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와인이다. 2.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Marlborough Sauvignon..
헨켈 트로켄 (Henkell, Trocken), 파이니스트 상세르(Finest Sancerre),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즈 샤도네이 리제르바(Luis Felipe Edwards Chardonnay Reserva), 쁘띠 끌로 쇼비뇽 블랑(Petit Clos Sauvignon Blanc), 샤또 쁠..
헨켈 트로켄 (Henkell, Trocken), 파이니스트 상세르(Finest Sancerre),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즈 샤도네이 리제르바(Luis Felipe Edwards Chardonnay Reserva), 쁘띠 끌로 쇼비뇽 블랑(Petit Clos Sauvignon Blanc), 샤또 쁠..
2016.08.22헨켈 트로켄 (Henkell, Trocken), 파이니스트 상세르(Finest Sancerre),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즈 샤도네이 리제르바(Luis Felipe Edwards Chardonnay Reserva), 쁘띠 끌로 쇼비뇽 블랑(Petit Clos Sauvignon Blanc), 샤또 쁠레장스 뀌베 알릭스(Chateau Plaisance Cuvee Alix), 산타 로라, 로라 하트윅 그랑 리제르바(Santa Laura, Laura Hartwig Gran Reserva), 투핸즈 엔젤스 쉐어(Two Hands Angel's Share) 헨켈 트로켄 (Henkell, Trocken NV) - Germany 구입가 : 21,000원 Chardonnay, Sauvignon Blanc, Chenin Bl..
쁘띠 끌로 쇼비뇽 블랑(Petit Clos Sauvignon Blanc),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Peppoli Chianti Classico), 폰타나 프레다 에비오 랑게 네비올로(Nebbiolo), 카니버 까베르네 쇼비뇽(Carnivor Cabernet Sauvignon)
쁘띠 끌로 쇼비뇽 블랑(Petit Clos Sauvignon Blanc),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Peppoli Chianti Classico), 폰타나 프레다 에비오 랑게 네비올로(Nebbiolo), 카니버 까베르네 쇼비뇽(Carnivor Cabernet Sauvignon)
2016.05.01쁘띠 끌로 쇼비뇽 블랑(Petit Clos Sauvignon Blanc),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Peppoli Chianti Classico), 폰타나 프레다 에비오 랑게 네비올로(Nebbiolo), 카니버 까베르네 쇼비뇽(Carnivor Cabernet Sauvignon) 끌로 앙리, 쁘띠 끌로 소비뇽 블랑(Clos Henri, Petit Clos Sauvignon Blanc) 2012 - New Zealand구입가 : 29,900원밝은 노란빛을 띄고 있는 이 와인은 아로마향에 상큼한 초록 사과향이 진하게 올라왔다. 부케향에 자몽향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달달한 향이 서서히 올라왔다. 특히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에서 느껴지는 자른 풀향이 강하게 난다. 드라이하고 식전주로 마셔도 될 만큼 입안을 상큼하게 ..
2016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 방문 및 시음 후기 (Seoul International Wines & Spirits Expo)
2016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 방문 및 시음 후기 (Seoul International Wines & Spirits Expo)
2016.04.292016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 방문 및 시음 후기(Seoul International Wines & Spirits Expo)와인이란 취미를 갖은 이후로 해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에 방문해야지 했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 때문이었는지 해마다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올해는 꼭 가야겠다는 생각에 사전예약을 하게 되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좀 더 저렴하게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와인 박람회는 다른 박람회와는 다르게 사전예약을 해도 입장료가 있다. 일반 관람(20,000원), 사전 등록 일반 관람(14,000원), 온라인 사전 예매(12,000원), 초청장(무료)꼭 관람한다는 보장이 있다면 온라인 사전 예매를 해도 되지만 다른 일정이 생겨 관람이 불가한 경우 사전 등록으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