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함께한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라프디, 크루디 첫 차 이야기
10년을 함께한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라프디, 크루디 첫 차 이야기
2019.12.242009년 9월 10일 부터 2019년 12월 12일 까지 함께한 나의 첫 차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2009년 9월 초, 사회생활 초년생인 나는 첫 차를 구매할 계획을 세웠다. 그 당시에 소형차 보다는 준중형은 타야지 라는 생각에 세 가지 차종을 후보에 올렸는데 그 후보는 라세티 프리미어프로 디젤(라프디), 아반떼 HD, 포르테 였다.처음엔 라프디가 후보에 있지는 않았다. 아는 선배가 꽤 잘 나온 차 라며 한 번 알아보라는 소리에 여러 커뮤니티를 뒤져보았던 기억이 난다. 라프디 vs 토스카 영상이었던가? 준중형이지만 토스카 2.5? 정도 되던 차량을 이기던 영상에 첫 관심을 갖게 되었다. 매장에 방문했던 첫 인상도 기억이 난다. 포르테는 그냥 그냥 무난했던 기억이 있고, 아반떼는 얇은 문짝과 깡통 같은..
한국지엠 쉐보레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 운전석 에어백 리콜
한국지엠 쉐보레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 운전석 에어백 리콜
2019.04.30몇 달 전 한국지엠에서 리콜 통지서가 날아왔다. 귀하의 자동차는 다카타 사의 운전석 에어백이 절대 습도와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수년 동안 노출 된 경우 에어백 전개 시 에어백 내의 인플레이터에서 금속 파편이 튀어 나와 운전자가 부상 등을 당할 수 있는 제작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되어 아래와 같이 리콜을 실시합니다. 09년 10월 식 라프디를 몰고 다니던 나에게는 이제 만 10년이 다 되어 가는 차량도 리콜을 해줘? 라는 생각에 쉐보레 명성에 +1을 더해주었다. 일반적으로 리콜이 발생하면 "아~ 난 왜 이런 차를 뽑아서...;;;" 라는 안좋은 인식을 갖게되는데,한국지엠에서 실시한 이번 리콜은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현상에 대해 10년 된 차도 리콜해준다는 것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