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번, 몬테플로레스 말벡, 투핸즈 홉스앤드림스, 1865 쉬라, 페레즈 크루즈 쉬라, 고스트 파인, 란 리오하 그란 리세르바
스톤번, 몬테플로레스 말벡, 투핸즈 홉스앤드림스, 1865 쉬라, 페레즈 크루즈 쉬라, 고스트 파인, 란 리오하 그란 리세르바
2022.08.03스톤번 소비뇽 블랑(Stoneburn Sauvignon Blanc), 2021 - New Zealand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 밝은 레몬빛에 풀내음이 가득하다. 마치 예초기를 돌린 곳 주변에서 나는 풀내음. 맛도 마찬가지.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은 실패한 적이 없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길래 구매한 와인인데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깝다. 핀카 몬테플로레스 말벡(Finca Monteflores Malbec), 2020 - Argentina 말벡(Malbec) 100% 선물세트에 끼워져 판매되는 와인중에 제대로 된 와인을 본 적이 없다. 핀카 몬테플로레스 말벡도 선물세트로 들어온 와인인데 마찬가지의 느낌이다. 향도 뭔가 나다가 마는 듯 하고 맛도 마찬가지 였다. 한잔 마신 후 병입 냉..
랭혼 샤도네이, 커클랜드 말벡,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세르바, 투핸즈 날리 듀즈, 우마니 론끼 요리오
랭혼 샤도네이, 커클랜드 말벡,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세르바, 투핸즈 날리 듀즈, 우마니 론끼 요리오
2021.03.241. 폼비스 런 랭혼 크릭 샤르도네(Formby's Run Langhorne Creek Chardonnay), 2015 - Australia 샤르도네(Chardonnay) 100% 짙어보이는 노란빛의 와인으로 감귤류 향에 뭔지 모를 복합적인 향이 가득했다. 그 복합적인 향을 구분해보려고 애써봤지만 특징이 잘 느껴지는 와인에 비해 여러 리뷰에서 보인다고 하는 사과, 배, 복숭아, 파인애플, 버터, 바닐라 등의 향을 구분하지 못했다. 미세함을 구분하고 감각적인 사람에게나 맞는 걸까? 싶은 생각을 갖게 만든 와인이다. 처음 오픈했을 때 정점을 찍고 갈 수록 끝에 씁쓰름한 맛이 도드라지는데 그 쓴맛이 마치 쌉쌀한 상추를 먹고 난 뒷맛의 느낌이었다. 폼비스 런 샤르도네 와인이 복합적인 향이 나고 이러저러한 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