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가로수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NO JAPAN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NO JAPAN
2019.07.24무궁화 동산, 무궁화 가로수길이런 말을 들으면 익숙해야 할 것 같은 뜻인데, 뭔가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다. 우리 나라 꽃이 무궁화 인 건 누구나 알지만 무궁화 동산, 무궁화 가로수길은 뭔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런 동산이나 가로수길을 본 적 없기 때문일 것이다. 주변에 많은 벚꽃 길, 은행나무 길, 단풍나무 길, 메타세콰이어 길 등이 우리에겐 더 익숙하다. 산림청이나 지자체에서는 해마다 무궁화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듯 보인다. 우리 나라 꽃인 무궁화를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찾아볼 수 있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 같다. 집에서 회사로 향하는 길가 일부엔 가로수로 무궁화가 심어져 있다. 송도에는 이팝나무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는데, 일부분은 이렇게 무궁화로 조성되어 있다. 다만 군락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