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성비 와인 추천
홈플러스 가성비 와인 추천
2023.05.18홈플러스에 가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쳐가지 않듯 나 또한 와인 매장을 그냥 지나쳐가지 않는다. 평소 할인하지 않는 와인 할인이 있지 않을까 해서 가게 되는데 특별할인이 있는 날이 아니라면 가성비 와인을 집어오곤 한다. 개인적으로 와인을 고를 때, 화이트 와인은 애플향, 레몬향, 라임향, 민트향, 허브향, 적당한 산미를 가진 와인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런 특징이 있는 와인을 꼽으라면 배비치 소비뇽 블랑, 그로브 밀 소비뇽 블랑, 도마네 고벨스버그 리슬링/그뤼너 벨트리너, 실레니 셀라 소비뇽 블랑, 클라우드 베이, 소비뇽 블랑, 쁘띠 끌로 소비뇽 블랑,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 등이 내 기준에 속한다. 레드 와인은 바디감 있고, 중간 이상의 타닌감, 복합미, 적당한 산미, 긴..
머드하우스, 배비치 블랙, 투핸즈 브레이브 페이스, 파우스티노 1세, 빌라 안티노리 로쏘, 리오하 란, 마르케스 델 실보 그란 리세르바
머드하우스, 배비치 블랙, 투핸즈 브레이브 페이스, 파우스티노 1세, 빌라 안티노리 로쏘, 리오하 란, 마르케스 델 실보 그란 리세르바
2023.03.14머드 하우스, 싱글 빈야드 울세드 소비뇽 블랑(Mud House, Single Vineyard Woolshed Sauvignon Blanc), 2021 - New Zealand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 약간 연두빛이 살짝 감도는 덜 마른 볕짚 색상. 달달하면서 잘 익은 초록 사과향이 잔에 가득하다. 단맛과 함께 패션 후르츠와 라임의 신선한 느낌이 그 뒤를 따라오고 적당한 산미는 와인을 더욱 상큼하고 입안을 프레쉬하게 만든다. 끝맛은 자몽같은 씁쓸한 맛이 뒤따라 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씁쓸한 맛이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아 재구매 의사가 있는 와인이고 누군가 이 와인이 괜찮은지 물었을 때 괜찮다 라고 말해줄 수 있다. 배비치 블랙 라벨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
배비치 쇼비뇽블랑, 루시앙 알브레히트 리슬링 리저브,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배비치 쇼비뇽블랑, 루시앙 알브레히트 리슬링 리저브,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2022.01.11배비치 블랙 라벨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Black Label Sauvignon Blanc), 2020 - New Zealand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 배비치 소비뇽블랑은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추천하는 와인이다. 배비치 중 그냥 소비뇽블랑이 있고 블랙라벨 소비뇽블랑이 있는데 블랙라벨이 몇 천원 더 비싼 고급형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기준으로 보면 블랙라벨 보다는 그냥 배비치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밝은 레몬빛인데 거의 투명한 느낌이다. 싱그러운 애플향, 레몬향, 라임향, 허브향이 주를 이루면서 산뜻한 청량감이 일품이다. 레몬의 순한 버전 같은 상쾌하면서 약간은 씁쓸한 끝맛이 끝을 잡아주면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면서 산뜻함을 더해주는..
실레니 셀라 셀렉션, 배비치 블랙라벨, 도마네 고벨스버그 그뤼너 벨트리너, 켄달잭슨 까베르네소비뇽
실레니 셀라 셀렉션, 배비치 블랙라벨, 도마네 고벨스버그 그뤼너 벨트리너, 켄달잭슨 까베르네소비뇽
2021.06.13실레니 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Sileni Cellar Selection Sauvignon Blanc), 2020 - New Zealand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 투명한 연두빛인데 색이 거의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린 애플향, 풀내음, 지푸라기향, 라임향이 직관적으로 느껴지고 그 후에 약한 귤껍질향에 이어 자몽향 등의 입안 가득 시트러스향이 느껴지면서 싱그럽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천천히 음미하면 복숭아향, 패션후르츠, 멜론향과 함께 약한 단맛, 적절히 입안을 감싸는 산미가 함께 하면서 한 모금 넘길 때마다 맛있다 라는 소리가 입 밖으로 저절로 나왔다. 실레니 라는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포도주의 신인 바쿠스와 함께 등장하는 신의 이름이라고 한다. 뉴질랜드 말보로 ..
배비치 소비뇽블랑, 1865 소비뇽블랑, 에써 피노누아
배비치 소비뇽블랑, 1865 소비뇽블랑, 에써 피노누아
2020.12.08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18 - New Zealand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 생선 회를 더 많이 찾는 추운 겨울이라서 그런지 화이트 와인을 더 많이 찾게 된다. 특히 회, 굴 등 해산물과 페어링이 좋아 서늘해질 때 부터는 화이트 와인을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밝은 레몬빛을 띄고, 라임과 허브의 풍부한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아주 복합적이고 입안에서의 느낌이 좋고 피니쉬가 긴 편이라 여운도 즐길 수 있다. 아직 표현하지 못하는 섬세한 다른 향이 계속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산뜻함과 풍부함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 이번에는 참치와 페어링을 했는데 기존에 못느꼈던 향긋한 단맛이 더 느껴졌다. 배비치의 맛이..
배비치(Babich), 러시안 잭(Russian Jack), 지공다스(Gigondas), 몬테 안티코(Monte Antico), 프랭크 포츠(Frank Poots))
배비치(Babich), 러시안 잭(Russian Jack), 지공다스(Gigondas), 몬테 안티코(Monte Antico), 프랭크 포츠(Frank Poots))
2020.06.03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18 - New Zealand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개인적으로 뉴질랜드의 소비뇽 블랑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배비치와 쁘띠끌로를 으뜸에 두고 있다. 가성비를 많이 따져가며 와인을 선택하다보면 이만한 와인이 없을 것 같다. 옅은 레몬 빛을 띄고 있고, 라임, 허브의 향이 나고 상당히 가볍고 산뜻하다. 아로마에서 부케향까지 라임향이 입안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다른 섬세한 향들도 계속해서 나타나는데 정확한 표현은 어렵지만 산뜻함을 이어나가게 도와주는 향이 꾸준히 올라온다. 회와 페어링 해서 먹었을 때도 배배치 본연의 맛이 변하지 않고 꾸준하다. 여러 빈티지를 계속해서 마시고 있는데 빈..
초크 힐,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Chalk Hill, Sonoma Coast Chardonnay),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 피치니, 메모로 레드(Piccini, Memoro Red), 체라볼로, 쁘띠 베르도(Ceravolo, Petit..
초크 힐,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Chalk Hill, Sonoma Coast Chardonnay),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 피치니, 메모로 레드(Piccini, Memoro Red), 체라볼로, 쁘띠 베르도(Ceravolo, Petit..
2018.07.03. 초크 힐,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Chalk Hill, Sonoma Coast Chardonnay, 2016) - USA Chardonnay 100%2017년 4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 내외에게 대접한 와인이라고 해서 구입해본 와인이다. 황금빛에 애플향, 레몬향의 과실 아로마향이 전해진다.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뒤따라 이어지고, 적당한 산도의 청량감이 느껴진다. 미국 대통령이 대접한 와인이라는데, 미국에서 $20 정도에 구매 가능한 데일리 와인을 대접했음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고, 와인스펙터나 로버트 파커 점수도 90점 이상을 받아온 와인으로 구매해볼만한 와인이다. 초크 힐 와이너리는 1972년 자신의 비행기로 러시안 리버 밸리 상공을 비행하다가 직감적으로 최상급 빈야드를 ..
파이니스트 뿌이 퓌메,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 따발리 리제르바 샤도네이, 킬리카눈 메들리 GSM
파이니스트 뿌이 퓌메,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 따발리 리제르바 샤도네이, 킬리카눈 메들리 GSM
2017.07.041. 파이니스트, 뿌이 퓌메(Finest, Pouilly Fume, 2010) - France Sauvignon Blanc 100%향이 화려하진 않고 마냥 가볍지 만은 않지만 입안에서 짧게 퍼지는 산미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구조감이 참 괜찮았고, 피니쉬가 은은하게 좋은 편이다. 예전에 마셔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한 와인인데, 좋은 선택이었고 연어와의 페어링은 참 좋았다. 뒷쪽 레이블에 구입 후 바로 즐겨도 되고, 오픈 후 2일 안에 마시고, 구입 후 최고 3년까지 저장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2010 빈티지를 2017년에 마신 부분이 최고 상태에서 마시지 못한 것 같아 재구입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와인이다. 2.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Marlborough Sauvig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