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산책으로 좋은 아트센터 인천
점심 산책으로 좋은 아트센터 인천
2020.10.21백년만년 사용할 줄 알았던 시그마 아트 12-24를 판매하던 날, 직거래 장소를 아트센터 인천으로 정했다. 거래를 마치고 가벼운 산책 겸 사진도 찍기 위해서 였다. 사실 이 곳은 시간이 될 때 마다 사계절 사진과 함께 멋진 일출이나 일몰의 모습을 계속 담으려 했던 곳인데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세 번째 방문이 되었다. 좀 더 부지런할 필요하게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트센터에 도착하면 맞아주는 문구. 서울에 있는 공원이나 랜드마크 입구에 보면 영어보다는 한글로 써놓은 곳이 많은데 송도는 국제도시(?)라 그런가 영어 표기가 많은 것 같다. 길을 걷다보면 외국인의 비율이 좀 많아 보이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우리 한글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눈에 자꾸 거슬린다. 건물의 외벽 색상은 흐린날이라 그런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