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 3부 (Walsh Bay, 하버브리지, Campbells Cove,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여행 3부 (Walsh Bay, 하버브리지, Campbells Cove, 오페라하우스)
2021.12.12달링 하버에서 하버브리지로 가는 길에는 시드니 아쿠아리움이 있다. 멜번에서도 그랬지만 아쿠아리움엔 관심이 없었다. 시드니 타워와 아쿠아리움은 연계된 관광 상품이 있어서 할인이 되니 두 곳에 모두 관심이 있다면 확인 후 할인혜택을 받으면 된다. 난 빨리 하버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보고 싶어졌다. 그게 시드니에 온 이유이기도 했으니까. 하버브리지로 가는 길에는 푸드코드, 카페 등이 있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이 곳이 우리나라 였다면 정리되지 않은 노점들이 곳곳에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스쳤다. 정해진 구역 내에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 훨씬 더 보기 좋다. 물론 노점만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 불법 노점은 근절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든 게 깔끔하고 정리된 모습이다. 물론 지금의 우리나라는 월드컵도 ..
시드니 여행 2부 (달링 하버, Darling Harbour, Cockle Bay)
시드니 여행 2부 (달링 하버, Darling Harbour, Cockle Bay)
2021.12.01달링 하버의 어원은 1826년 랠프 달링(Ralph Darling)에게 경의를 표하여 달링 하버로 개명 되었다고 한다. 즉,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가 된 것이다. 달링 하버에 관하여 조금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https://www.darlingharbour.com/ Your Official Guide To Darling Harbour | Discover Sydney | Darling Harbour There's nowhere in the world like Darling Harbour. Visit Sydney’s harbourside playground to eat, drink, shop & enjoy events & attractions. See what’s on. www.d..
시드니 여행 1부 (시드니 도착, 달링 하버)
시드니 여행 1부 (시드니 도착, 달링 하버)
2021.11.29멜번 공항에서 시드니행 비행기를 탔다. 새벽부터 잠을 못자서 그런 건지 비행기로 이동하는 내내 난 잠을 잤다. 해가 뜨면서 비행기 창문으로 빛이 들어왔는데 그 빛이 어찌나 쎄던지 눈쌀을 찌푸리며 잠에서 깼다. 뻥뚤린 남극과 호주 대기층을 그대로 타고 넘어온 빛은 정말 강력했다. 너무 눈이 부셔서 창문 덮개를 내렸더니 지나가던 승무원이 올리라고 한다. 곧 착륙한다고.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놓지 않아 그 때의 모습은 담을 수 없었다. 그렇게 난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다. 시드니 공항에서 시티로 가는 방법은 트레인을 이용하면 된다. 터치 스크린으로 되어 있는 승차권 구입기다. 왕복권이 없는 관계로 싱글로 끊고 Central 이나 서큘러키 등등 시티 내 어떤 역을 선택해도 가격은 변하지 않았다. 트레인을 타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