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니 론끼
랭혼 샤도네이, 커클랜드 말벡,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세르바, 투핸즈 날리 듀즈, 우마니 론끼 요리오
랭혼 샤도네이, 커클랜드 말벡,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세르바, 투핸즈 날리 듀즈, 우마니 론끼 요리오
2021.03.241. 폼비스 런 랭혼 크릭 샤르도네(Formby's Run Langhorne Creek Chardonnay), 2015 - Australia 샤르도네(Chardonnay) 100% 짙어보이는 노란빛의 와인으로 감귤류 향에 뭔지 모를 복합적인 향이 가득했다. 그 복합적인 향을 구분해보려고 애써봤지만 특징이 잘 느껴지는 와인에 비해 여러 리뷰에서 보인다고 하는 사과, 배, 복숭아, 파인애플, 버터, 바닐라 등의 향을 구분하지 못했다. 미세함을 구분하고 감각적인 사람에게나 맞는 걸까? 싶은 생각을 갖게 만든 와인이다. 처음 오픈했을 때 정점을 찍고 갈 수록 끝에 씁쓰름한 맛이 도드라지는데 그 쓴맛이 마치 쌉쌀한 상추를 먹고 난 뒷맛의 느낌이었다. 폼비스 런 샤르도네 와인이 복합적인 향이 나고 이러저러한 상을 ..
에써 샤도네이,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그랑리제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에써 샤도네이,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그랑리제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2020.09.23에써 샤도네이(Esser Chardonnay), 2016 - USAChardonnay 100% (샤르도네)개인적으로 에써 피노누아의 느낌이 괜찮아서 샤도네이는 또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구매 했던 와인이다. 달달한 과일향, 그 중 붉은 사과 과육향이 제일 먼저 다가 왔다. 조금 더 섬세하게 느껴보고자 향을 음미해보면 라임, 바닐라, 버터향, 오크향, 파인애플, 망고향 등 달달한 과일향 집합체 같은 느낌이 난다. 게다가 향과 맛이 거의 비슷하기 까지 해서 맛에서도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달달한 과일향/맛 이라고 해서 무게감도 보이고 진득한 듯 한 느낌의 그런 열대 느낌은 아니다. 꽤 다양한 복합미를 느낄 수 있어서 괜찮았던 와인이다. 우마니 론끼, 요리오(Umani Ronchi, Jorio),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