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서리를 자주 볼 수 있는 달
겨울 서리를 자주 볼 수 있는 달
2019.01.28지난 주, 춘천 소양호에 상고대가 피었다고 한다. 겨울철 이슬점 아래로 떨어진 수증기가 얼어붙어 생기는 서리가 나무에 겹겹이 붙게 되면 그걸 가리켜 상고대라고 한다. 상고대가 피기 위해서는 대기중에 습도가 높아야 가능하다. 겨울철 소양호에 상고대가 자주 피는 이유도 호수의 높은 습도 때문이다. 12월, 1월, 2월은 겨울에 속하는 달로서 겨울 서리를 자주 볼 수 있는 달이다. 특히 바람이 없고 잔잔한 영하의 날씨라면 서리가 내리기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출근길에 새하얗게 내린 서리를 보고 MK-C-UP 에 EF-s 18-55mm렌즈를 리버스 시켜 초접사의 세계로 몇 장 담아봤다. 추운 날씨 탓에 비결정형 모양의 서리가 내려 앉았다. 서리의 모양은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서리가 부착되는 물체의 ..
macro 게거미
macro 게거미
2018.04.02Macro Photograpy 게거미(Bassaniana)5D Mark4 + EF-s 18-55 II + MK-C-UP + Metz 58 AF-2포커스 스태킹 5장(Focus Stacking 5 Photos) 확실히 공원 속에 있는 거미의 때깔이 좋다. 눈이 달린 몸통이 4mm 쯤 되는 게거미
macro 게거미(쌍창게거미)
macro 게거미(쌍창게거미)
2018.03.29Macro Photograpy게거미(Bassaniana)5D Mark4 + EF-s 18-55 II + MK-C-UP + Metz 58 AF-2 검색한 결과로는 쌍창게거미(암컷6~9mm, 수컷 3~4.5mm)로 보이지만 곤충학 초보에겐 확신이 서지 않는다. 다만 확실한 건 게거미 라는 점.쌍창게거미는 더듬이 다리가 가늘면 암컷이라고 한다. 위 쌍창게거미는 그래서 암컷게거미는 다른 거미들 처럼 거미줄을 치고 사냥을 하는 게 아니라 풀이나 꽃잎에서 가만히 기다리다가 먹잇감이 나타나면 사냥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거미에 비해 위장색이 발달했다고 한다. 에필로그.황사와 미세먼지가 가득하지만 날이지만 새들이 지저귀는 날 이었다. 새소리가 난다는 건 곤충들이 밖으로 나와 활동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야외활동을 ..
macro 쥐며느리
macro 쥐며느리
2018.03.22Macro Photography 절기상으론 이미 봄이지만 근처에서 곤충을 만나기 쉽지 않다.너무 차가운 공기에 다들 깊숙한 곳에 숨어 나오지 않는 듯 보인다. 땅속에 숨어 있던 녀석을 끄집어 내어 담아본 모습 흙투성이 모습이라 접사하기에 썩 좋은 모습은 아니다. 좋은 모델을 찾아봐야겠다. 5D Mark4 + EF-s 18-55 II + MK-C-UP + Metz 58 AF-2포커스 스태킹 4장(Focus Stacking 4 Photos)
macro 커피믹스
macro 커피믹스
2018.02.08Macro Photography그 첫번째는 커피믹스 공사장 한 켠에 다녀온 듯한 느낌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딛다. 5D Mark4 + 35mm F1.4 reverse + MK-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