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량지 이팝나무 - 대한민국 구석구석 봄꽃 한국관광공사 TV CF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위량지 이팝나무 - 대한민국 구석구석 봄꽃 한국관광공사 TV CF
4.9일 즘이었던가..
TV를 보고 있는데, 이팝나무라는 단어가 TV 속에서 들렸다.
난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 광고에 내 사진이 나오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만들어진 TV 광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봄꽃찾아 가족여행
광고는 도스필름(DAWSS FILM) 에서 제작되었다. http://www.dawss.co.kr/
이 아름답고 예쁜 광고에 그것도 처음으로 소개되는 컷에 내 사진이 담겨져 있다.
동영상은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링크로 대신한다.
한국관광공사 TV CF http://tommeetippee.dbros.co.kr/Etc/Tvcf.php
유투브에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Pg4KB-Na4JM
밀양 위량지 이팝나무
위 사진이 광고속 모습이다.
물론 내 사진이 고스란히 사용되진 않고, 수정되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찍은 그 모습 그대로다.
4년 전 다녀왔던 위량지(위양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석가탄신일이 낀 3일 짜리 연휴
그런데 주말.. 토요일, 일요일은 비 예보가 있다.
연휴 중 날씨가 좋은 날은 금요일 하루 뿐이었다.
점심 즘 해서 인물사진 팀과 다음주 촬영장소 답사가 있던 터라 오전밖에 시간이 없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은 밀양시 북부면 월산리에 위치한 위양못이다. 위량지라고도 불린다.
온 국토가 초록옷으로 갈아입는 4월에 다녀오는 것도 멋이지만, 나는 하얀 쌀밥같은 이팝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5월 중순경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위양못 주변으로 난 산책길을 걸어보면 그렇게 편안할 수 없다.
온갖 시름과 스트레스를 날릴만한 힐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아침에 밍기적 대느라 출발이 조금 늦었다.
부산에서 밀양 위량지 까지는 Door to Door로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데, 해가 어찌나 빨리 뜨던지 5시가 되기도 전에 부산의 하늘 빛은 온통 붉은 빛으로 가득했다.
운전중이라 사진을 찍을 수 없던 게 아쉬울 따름이었다.
늦게나마 도착한 위량지 입구다.
저 길을 따라 내가 서있는 곳으로 오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인다.
저 멀리 산의 7~8부 능선에 햇볕이 들어오고 있었다.
조용한 새벽 마을 모습이 어릴 적 5월에 이슬내린 시골집을 연상케 했다.
위양못 이팝나무를 잠시 소개하면..
밀양팔경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7경이 더 남아있단 소린데.. 이건 차차 찾아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위 소개된 글을 그대로 인용하면
위양못은 못 가운데에 다섯 개의 작은 섬이 있으며, 둘레에 크고 작은 나무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데 이른 봄 못가에 피는 이팝나무로 유명 합니다.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팝,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봄비 내리는 위양못가는 걷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This pond has five little islands, beautified by the various trees surrounding it. In the spring, the scenery's beauty peaks when the I-pab trees begin blooming around the pond. Since the whole tree is covered in white flowers (like rice blossoms), we call it the I-pab tree. Many people enjoy walking here on rainy spring days.
라고 한다.
난 날씨가 아주 맑고 구름이 있는 날씨를 좋아하고, 비가 올꺼면 바람의 영향없이 곧게 아래로 떨어지는 빗줄기를 좋아한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라면 봄비 내리는 위양못의 주변 산책길을 천천히 걸어보고 싶다. 빗소리와 함께 정말 운치있고 아름다울 거란 생각이 든다.
햇살이 이 곳 완재정에 비추기 전엔 차가운 새벽의 모습이다.
곧 비라도 올 것 같은 모습이긴 하지만 쓸쓸한 모습은 없다.
산골에 있기 때문에 이른 아침이면 사진상으로 명부와 암부가 극명하게 갈리는 시간이다.
이 때만 해도 브라케팅은 무엇이고, 그라데이션 필터는 또 무엇이냐 라고 생각하던 시기라.. 사진을 보고 긴 한숨을 내쉴 수 밖에 없었다.
위양지에는 총 다섯개의 섬이 있다. 얼핏 봐서는 저 다리를 통해 건너가는 하나의 섬만 보인다.
하지만 아래 위성 사진을 보면 정답이 보인다.
완재정 주변에 세 개의 섬이 있고 산책길 옆으로 두 개의 섬이 더 있다.
위성 사진을 본 김에 위량지 좌표를 안내해본다.
35,32,48.48N
128,43,00.48E
를 입력하거나 네비에 위양지 라고 검색하면 주차장까지 안내해준다.
차량 진입하는 곳 인근에 주차 공간이 있고, 서쪽으로 들어가는 곳에 주차공간이 있다.
보통 진입하는 곳에 주차를 많이 하곤 한다.
산보의 방향은 어느방향으로 해도 상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서쪽으로 먼저 가서 동쪽으로 나오는 게 구경하기엔 더 좋을 듯 하다.
아니면 그리 먼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으로 두 번 돌아도 괜찮을 것이다.
촬영 포인트는 보통 위에 표시한 곳이다. 완재정과 이팝나무가 가장 예쁘게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천천히 못 주변을 걸어가며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보니, 어느덧 햇볕이 위양못 부근까지 내려왔다.
점점 따뜻한 기운이 이 곳에도 내려지고 있었다.
햇살이 비치자 위양못 주변의 초록빛이 자기의 색을 찾아가고 있었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물안개가 피었더라면 어땠을까? 했던 점인데, 날이 많이 풀리면서 4월에나 볼 법한 물안개는 나타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아쉬움으로는 이팝나무 꽃잎과 특히 왕버드나무 꽃씨가 못에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깔끔한 반영을 잡아낼 수 없었다.
한 곳에는 수초가 가득하다.
수초가 많다는 것은 물고기도 많이 있을 거라는 뜻.
저 멀리 낚시꾼이 월척 하나를 낚았을 거라 기대해본다.
평소 안경을 잘 착용하지 않고 다녀서 위 모습을 보고, 눈이왔나? 서리가 내렸나? 했다.
날이 이리도 포근한데 웬 눈인가 싶어 가까이 들여다보니.. 죄다 왕버드나무 꽃씨였다.
봄만 되면 하얀 솜털같은 꽃씨들이 훨훨 날아다니곤 했는데, 그 꽃씨들이 이렇게 한 곳에 많이 쌓여있다보니.. 마치 눈이 온 듯한 착각을 불러온 것이다.
위양못을 돌던 중 낚시하고 있던 아저씨를 발견했다.
"안녕하세요~ 몇마리나 잡으셨어요?" 라고 말 걸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범접하기 힘든 포스가 느껴졌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는 것처럼..
조금 더 발길을 옮기자 완재정과 이팝나무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윗쪽으로는 햇살이 부서져 내리기 시작했는데 그 분위기와 풍경이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멋있었다.
숨을 들이쉬면 조금 찬 기운이 있으면서 기분 좋은 상쾌함이 느껴진다.
희뿌연 하늘 대신 시정거리 좋으면서 옅은 물안개, 그리고 강한 햇살이 함께였다면 정말 몽환적인 느낌도 났을 것이다.
못 주변엔 수선화가 피어있다.
수많은 사진사와 관광객이 지나갔는지 온전하고 예쁘게 핀 수선화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예쁜 봄 꽃도 볼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걸음 걸음 옮길 때마다 조금씩 달라보이는 위양지의 풍경, 완재정의 모습이 정말 평온하다.
왕 버드나무 꽃씨도 내 카메라 앞을 지나가다가 저렇게 담겼다.
햇살이 들어오면서 붉은 기운 가득한 모습이다.
조금 쌀쌀한 느낌이 많았는데, 햇살이 비치면서 쌀쌀하면서도 포근한 그런 느낌이 좋았다.
바람도 거의 없이 고요해서 위양못에 물결도 거의 없었다.
건너편에 보이는 반영에는 나무, 산자락, 햇살등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었다.
이 곳의 나무들은 주산지 만큼은 아니지만 물에 잠겨있는 나무들이 제법된다.
가공되거나 인위적인 느낌 없이 정말 맘에 드는 모습이다.
위양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오솔길은 10여분만 걸으면 전부 돌 수 있는 짧은 길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멋진 모습에 눈이 팔리고 정신을 뺏기게 되면, 30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이고 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이다.
난, 예쁜 모습을 혹여나 놓쳤을 까봐 이 오솔길을 두 번이나 돌았다.
한 번은 시계 방향으로.. 한 번은 반시계 방향으로
어느덧 완재정에도 햇살이 비치기 시작했다.
나뭇잎에도 햇살이 비치니 연두색과 녹색이 잘 어우러져 멋진 보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뒤로 펼쳐진 산중턱의 나무들도 햇살을 받아 부드러운 느낌 가득이다.
4월에 위량지에 오게 되면 저 산 중간중간에 심어진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다.
오솔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나무와 나무 사이로 완재정의 모습과 그 뒤로 펼쳐진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그 반영들을 볼 수 있다.
마치 신비로운 세계를 찾아낸 것 같은 모습이다.
아저씨 한 분이 돌 위에서 사진 몇 장을 담고 계신다.
저 아저씨가 자리를 뜨면 그 자리에 내가 들어가 사진을 담을 것이다.
돌 위에서 바라본 모습은 이렇다.
반영이 무척 아쉬운 상황이다. 왕버드나무 꽃씨가 이렇게 위양못에 가득할 줄은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더욱 당황스럽다.
하지만 확 트인 위량지 모습, 그리고 이팝나무의 모습은 그 아쉬움을 달래주기 충분하다.
바람이 불지 않아 반영도 깨끗하게 담긴다.
왕버드나무 꽃씨만 없었더라면 정말 깨애끗한 반영이 담겼을 것 같다.
주변에 며칠 째 계속 오시던 분들의 얘길 들어보면 얼마전까지만 해도 깨끗했다고 한다.
그러니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은 왕버드나무 꽃씨가 떨어지기 전에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반영이 아쉬웠지만 은은하게 마을로 비치는 햇살이 참 부드러워서 좋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새소리도 좋고 새벽의 여러 자연 잡음들도 좋다.
너무나 잔잔한 위양못 때문에 마치 살얼음이 얼은 것 같아 보이기도 하다.
만개한 이팝나무 꽃이 새하얀 쌀밥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다.
한 걸음 내딛고 사진 한 장, 한 걸음 내딛고 사진 한 장 담아본다.
여행을 할 때면, 사진을 찍을 때면 같은 사물이라도 여러 번 보게 된다.
남들이 미쳐 못본 것을 나는 보고 싶고 기록하고 싶다. 그래서 미세한 그 차이 마저도 난 새롭게 마주한다.
조금 더 이동하니 반영이 좀 더 잘 보인다.
정말 며칠만 더 빨리 왔더라면 환상적인 모습을 보았을 것 같다.
배산임수 처럼 뒤에 산이 병풍처럼 버티고 있고 앞엔 위양못이 있다.
풍수를 잘 모르는 내가 봐도 햇살이 하루종일 마을을 비추는 명당처럼 보인다.
반영 하나 담아보겠노라고 조금씩 자리를 옮겨가며 찍기를 수차례
그러던 중 사진 촬영하던 그룹을 발견하게 된다.
미리 자리를 잡고 있는 진사들 틈에 내 자리를 마련하긴 쉽지 않았다.
길 아래에도 삼각대를 세울 수 있는 곳엔 사람들이 가득했다.
자리가 나기를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서 위량지 오솔길을 한 바퀴 돌기로 했다.
모습 하나하나 한국적이고 차분한 느낌이 가득하다.
정자 하나가 보였다.
만든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정자 주변엔 풀 하나 자란 곳이 없다.
그래도 네모 반듯한 시멘트 건물을 짓지 않고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기와를 올린 점은 칭찬해주고 싶다.
자연과 가장 어울리게 건물을 짓는 걸 보면 아낌없는 칭찬을 한다.
정자 앞에서 나도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본다.
그늘진 곳에서 촬영하다보니 차가운 느낌 가득하지만 실제는 상쾌함이 가득한 곳이다.
느림의 곡선과 시간을 간직하고 있는 이 곳은 마음을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고 감히 추천한다.
바로 이 나무가 이팝나무인데, 고목이 되어 쓰러져 물에 잠겼는데도 새로운 가지가 나오면서 꽃도 폈다.
긴 겨울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봄이 되면 어김없이 꽃을 피워낸 것이다.
조금씩 다른 장소에서 바라보는 모든 시선이 눈을 즐겁게 한다.
TV CF에서 괜히 이 곳을 추천하는 게 아니다.
탁 트인 모습에 파란 하늘까지 더해지니 상쾌하기 그지없다.
한동안 뜸했던 셀카를 담아봤다.
플래시 좀 터뜨리고 찍었어야 했는데, 물에 빠질까 싶어 조심하느라 정신팔려있었다.
다음에 가면 완재정을 두고 사진 한 장 담아야겠다.
완재정 뒷편의 모습은 많은 수초들 때문에 땅 같아 보이는 곳이 있다.
물론 발을 헛디디면 물속에 푹 빠질 것이다. 정말 잔디밭이 아닌가 싶을만큼 착각을 일으키던 모습이었다.
한 바퀴 돌고나니 마을은 그 새 햇살을 듬뿍 담고 있었다.
그럼 여긴 태양촌?
들판에 푸르게 보이는 것은 청보리밭이다. 봄을 알리는 것 중 하나가 청보리인데 이 곳 위양지 주변에도 청보리밭이 있으니 이 곳도 함께 구경하면 재미를 두 배로 할 수 있다.
완재정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다. 개인 사유지가 된지 오래 되어 허가를 득하지 않는 이상 들어갈 방법이 없다.
분명 내가 못본 풍경이 보일 것이라 믿으며 이번엔 반대로 한 바퀴 돌아본다.
초록이 가득한 이 모습은 주산지의 느낌도 나고, 반곡지 같기도 하고, 방죽골 같아 보이기도 하다.
대략 10시 정도의 햇살이면 이 곳의 모습은 분명 다른 모습을 보일 것 같다. 다음엔 조금 더 오래 이 곳에서 휴식을 하다가 와야겠다.
사진으론 어두 침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밝고 화사한 곳이다.
카메라 특성상 노출 차이가 심해서 이렇게 보일 뿐이다.
반대로 걸음걸음 걸을 때마다 사진 한 장 담고, 때론 사진을 찍지 않고 마음으로도 담아본다.
시끄러운 도심의 소리는 찾아볼 수 조차 없고, 자연 그대로의 느낌에 차분해지는 그 느낌이 참 좋다.
이건 정말 한국의 미다. 소박하면서도 지나치지 않은 절제의 미
시간이 좀 지나자 오솔길을 걷는 사람들이 조금 늘어났다. 하지만 북적거리진 않았다.
산새들도 짹짹짹 거리고, 햇살도 예쁘게 내리고 있어서 그 분위기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다.
상상해보라~
새 소리가 들리고, 따스한 햇살이 나뭇잎 사이사이로 미치고,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면 이런 풍경이 함께 하고 있는 이 곳을~
거기에 저 꽃씨까지 없이 잔잔한 위양못의 반영까지 함께 한다면~
난 이미 상상이 된다.
풍경을 주로 찍던 때라서 세로사진이 거의 없는 편인데.. 그런 의도에서 세로 사진 한 장 담아봤다.
왕버드나무 사이로 비치던 햇살을 잡아봤다.
푸르고 생생한 아침 기운이 물씬 느껴졌는데 사진으로 보는 다른이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지 궁금하다.
처음엔 오솔길 주변으로 내 키만하게 자란 이 나무와 꽃을 보고 이 놈도 이팝나무 인가 싶었다.
하지만 위 사진 처럼, 우리나라 쌀이라기 보단 베트남 쌀 처럼 길쭉길쭉한 쌀이 한숟가락씩 붙어있는 이 것이 이팝나무다.
이팝나무를 조금 더 자세히 찍어놨어야 했는데..
언제나 여행은 아쉬움을 살짝 남겨두고 와야하는 법
그래야 다음에 다시 찾아가게 된다.
아래 동영상은 스마트폰이 나오기도 한참 전인 오래전에 담아둔 위량지(위양지) 모습이다. 예쁜 새소리와 반영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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