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즘 송도가 개발되고 있었을 즘엔 투모로우시티의 원형 기둥이 지금보다 훨씬 빛이 가득했다. 미래도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건축물이었지만 제기능을 못하고 10여년 방치되어 불이 다 꺼진 상태로 있다가 얼마전 부터 건물에 불이 다시 들어왔다. 리모델링 후 스타트업 파크의 메카로 재탄생했다고 한다.
건물이 꽤 모던한 모습이고 조명에 따라 더 화려하게 보이기도 해서 송도에서 사진촬영하기 괜찮다 생각되는 건축물이다. 지금은 좀 밋밋한 느낌이 있지만 처음 지어졌을 때 처럼 멋진 조명이 갖춰진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