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tory/Japan
아들 셋, 다자녀 가족의 오사카 여행 이야기(츠루규, 도톤보리, 글리코상)
아들 셋, 다자녀 가족의 오사카 여행 이야기(츠루규, 도톤보리, 글리코상)
2024.11.22구글에 표시한 음식점 중 숙소에서 가까우면서 아이들도 좋아해야 하고 든든한 음식이어야 했기 때문에 야키니쿠 음식점인 츠루규를 목적지로 정했다. 추가로 이 곳에서 먹어 보고 싶었던 부위가 있다. 바로 등심과 우설이다. 등심은 한우와 비교를 위해 먹고 싶었고, 우설은 아직까지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그 경험을 찾고자 먹어보고 싶었다. 누군지 모를 유명인들이 써놓은 방문 사인을 보니 우선 선택에 있어 실패는 없을 것 같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게다가 2019년에 인기 점포 였다는 것과 2023년에도 뽑힌 것을 보고 더욱 안심이 되었다. 5명 자리를 이야기 하니 첨에는 예약 때문에 자리가 없다고 했다. 잠시 후, 5명 자리가 아닌 4명 자리도 괜찮겠냐고 하길래 애들 3명이니까 괜찮다고 했다. 물론 다음 예약한..
아들 셋, 다자녀 가족의 오사카 여행 이야기
아들 셋, 다자녀 가족의 오사카 여행 이야기
2024.11.20아들 셋과 함께한 다자녀 가족의 오사카 여행 이야기는 2024년 5월에 있었던 이야기다. 여행기란 자고로 묵혀두었다가 다른 여행을 가고 싶을 때 즘, 사진을 꺼내보는 게 별미라 할 수 있겠다. 반년 쯤 숙성한 사진들은 그 때의 추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했고, 그 때의 이야기가 아직 기억 깊은 곳 까지 들어가지 않아 쉽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사진은 eos R6 + RF24-70L F2.8 + RF15-35L F2.8의 조합으로 촬영했다. 일본 느낌을 많이 살려보고자 필름룩으로 보정했고 감성적인 느낌을 위해 그레인도 넣어 느낌을 더했다. 자, 그럼 시작하자. ISTJ의 성격을 가진 나는 늘 여행 전 꼼꼼한 계획을 세운다. 시행착오를 덜 겪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여행에는 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