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수채화 같은 세량지의 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세량지의 봄
2018.04.17이 이야기는 무려 8년 전 이야기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세량지의 봄 밤 12시 무렵 오비형(https://www.instagram.com/lighting_ob/)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늘 언제나 그랬다. 이렇게 밤 늦게 전화가 오는 건 출사 가자는 이야기 였다. 그 당시 난 부산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고, 오비형은 청주에서 생활하고 있었을 때 였다. 난 곧장 묻는다. 어디 갈꺼에요? 목적지는 전남 화순 세량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깊은 천연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곳이다. 이따봐요~ 라는 말과 함께 사진장비를 갖추고 비엔나 소시지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챙겨 놓는다. 4월의 산골짜기 새벽은 예상보다 춥고 배고프기 때문이다. 컴컴한 새벽에 세량지 근처에 도착하니 갓길에 수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
세량지의 봄 - 전남 화순
세량지의 봄 - 전남 화순
2013.12.012010년 4월 24일.. 갑작스럽게 찾아간 세량지의 봄 ... eos 5D + 24-105L 촬영장소 : 전남 화순 세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