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트로켄, 와이라우리버, 까사마타 로쏘, 몬테 안티코,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쉴드 에스테이트 쉬라즈
1. 헨켈 트로켄 NV (Henkell, Trocken NV) - Germany
구입가 : 24,000원
드라이한 맛에 입안을 상큼하게 정리하기에 괜찮았고, 부케향이 괜찮았던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2. 와이라우리버 쇼비뇽 블랑 (Wairau River Sauvignon Blanc), 2010 - NEW ZEALAND
구입가 : 31,700원
상큼한 과일향이 풍부했고, 열대 과실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바디감과 균형이 잘 맞는 듯한 느낌이었다.
초보에게 있어 화이트 와인은 그저 지푸라기 냄새만 나는 그런 와인이었는데,, 이 와인을 마시면서 화이트 와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었다.
3. 비비 그라츠, 까사마타 로쏘 (Bibi Graetz, Casamatta Rosso), 2010 - Italy
구입가 : 24,000원
가벼우면서 처음은 강한 듯 하다가 점점 부드러운 타닌감을 가진 와인이었다.
초보이다 보니...
산지오베제 품종이 이런 건가? 토스카나 지방의 개성이 이런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와인이었다.
나쁘지 않은 와인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개성이 보이지 않아 soso 였는데, 모임 참석자 6명 중 2명이 자기 입맛에 정말괜찮다고 선택한 와인이었다.
한 가지 특이점으로는 코르크가 고무였다는 점
4. 몬테 안티코 (Monte Antico), 2008 - Italy
구입가 : 23,000원
오크통의 향이 올라오면서 살짝 아로마향과 과일향이 느껴졌다.
부드러운 타닌과 진한 구조감이 느껴지는 게
까사마타 로쏘에 바디감을 조금 더 얹어 놓고 향을 좀 더 넣은 듯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와인
5.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 2009 - Chile
구입가 : 27,500원
과일향, 바닐라, 민트향과 오크향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마셔본 칠레 와인 까쇼 중 가장 괜찮았고 바디감도 충분했다.
끝 맛은 타닌이 좀 많이 느껴졌지만 괜찮았던 와인이었다.
6. 쉴드 에스테이트 쉬라즈(Schild Estate Shiraz), 2008 - Australia
할인가 : 38,000원
풍부한 과실향과 진한 자두향, 초콜릿 향을 가진 쉬라즈의 느낌이었다.
몬테스 알파를 마신 후에 이어 마셨음에도 묵직한 느낌을 나타내면서 상당히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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