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덕,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 안반덕 가는 길, 안반덕포인트
안반덕,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 안반덕 가는 길, 안반덕포인트
2013.12.04안반덕,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8월 중순에서 20여일 사이.. 보통 한여름의 끝자락이면서 새벽에 조금씩 쌀쌀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그 때가 바로 안반덕(안반데기)에 다녀오기 좋은 때다. 물론 여름에도 고랭지 배추밭에 다녀오면 시원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운해와 함께 푸른 배추밭이 펼쳐진 멋진 장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기를 놓치면 고랭지 배추밭은 출하를 시작하기 때문에 더 이상 운해와 함께 감상할 수 없다.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오후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가을인데 출사 안가?" 나는 이 말의 의미를 바로 알아챘다. 그리곤 바로 대답했다. "형~ 어디 갈껀데요? ㅎ" 그렇게 해서 출발하게 된 곳이 안반덕. 안반데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