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크우드 39층 객실뷰
송도 오크우드 39층 객실뷰
2024.09.14제2회 IHAF(Incheon Hotel Art Fair, 인천호텔아트페어)가 송도 오크우드 38, 39층에서 있었다. 그림 구경하러 간 것이 메인이었지만 그림 구경과 동시에 창 밖에 펼쳐진 오크우드 객실뷰가 너무나 멋있어서 동서남북 네 컷을 담아봤다. 원하는 뷰를 찾아 객실을 선택해보도록 하자. 메인이 되는 센트럴파크 뷰, 북쪽 뷰 오크우드의 층고가 더 높아서 그런가. 저 멀리 보이는 부영 타워가 39층 짜리 건물인데 더 낮아보인다. 이번에는 퍼스트월드가 보이는 동쪽 뷰송도에 해무가 끼면 몇 안되는 빌딩들이 해무 위로 솟아올라 자기들 끼리만 서로 바라보는 건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다. 이번에는 아파트와 바다가 보이는 서쪽 뷰사진 중앙에 보이는 퍼스트파크 단지 아파트가 40층 이상인데 확실히 낮아..
어느 여름날 인천 송도 신도시의 모습
어느 여름날 인천 송도 신도시의 모습
2021.11.20햇볕 쨍쨍하고 무더위가 온 대기를 감싸던 올해 어느 여름날, 코로나19로 어느 곳 하나 외출하기 쉽지 않았던 날이었다. 지금와서 보면 많은 사람들은 놀러갈 곳 다 다니고, 음식점도 다 찾아갔고, 놀 건 다 놀았던 것 같다. SNS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말이지. 뭔가 억울했을까? 방구석에만 있던 우리 가족은 차량으로 송도 신도시 투어를 하기로 했다. 송도 신도시에는 구역별로 공구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처음 생겨난 곳이 1공구 이고 위 사진 속 모습은 6공구의 모습이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준비를 하느라 펜스로 막힌 곳이 되었지만 올해 여름에는 인천대교가 보이는 이 곳(힐스레이크 옆)에 사람들이 제법 찾아왔다. 일몰이 예쁜 날에는 더더욱 그랬다. 망원렌즈가 없다보니 해안선 쪽으로 걸어 들어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