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P&I 사진영상기자재전 aurora 모델 한구름
2014 P&I 사진영상기자재전 aurora 모델 한구름
AURORA에서 LED 조명 시스템을 갖추고 이 조명 어때? 한 번 찍어봐~ 라며 모델 한 명을 세워줬다.
밝은 미소와 아이 컨택이 좋았던 모델 한구름 이다.
첫인상은 밝은 미소 때문에 청순, 순수, 단아한 느낌이었다. 미소가 밝으면 선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보정이 거의 필요 없을 만큼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갖고 있고, 과도한 성형 느낌없이 자연스러워 보이는 게 상대방을 기분좋게 해주는 첫인상이었다.
한구름이란 이름을 검색해보니 CF, 방송, 영화의 단역, 각종 행사 모델, 제품 모델, 레이싱 모델 등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이었다.
특히 170cm 이상의 키를 지닌 대부분의 레이싱 모델에 비해 10cm 정도 작은 키에도 당당히 레이싱 모델 활동도 하고 있는 건 특이한 부분이었다.
표정 또한 억지스럽지 않고, 정말 자연스럽고 오글거리지 않는 포즈라 친근감 까지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아이 컨택도 촬영자 한 명 한 명 다 해줄만큼 여유도 있고 능숙함이 돋보였다.
보통 초보 모델들은 시선 둘 곳을 잃고 방황하고, 경직된 표정, 단순한 몇 가지 표정이나 동작만을 무한 반복하는데 반해 모델 한구름은 정말 여유가 있었다.
오랜 시간동안 준비되어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역시나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표정을 지어주고 있다.
aurora 제품 앞에서 찍으니 LED 조명 시스템 얘기도 빼놓을 순 없다.
두 개의 LED 조명이 지속광으로 모델을 비추고 있는데, 플래시 없이 아주 화사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빛이 좋으면 인물 사진 또한 더 예쁘게 담긴다는 건 누구나 알 것이고, 예쁜 사진을 위해서는 조명 시스템을 갖추거나 조명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조명을 위해 저 큰 LED 조명 시스템을 개인이 구축한다는 건 큰 부담이며 단점으로 다가올 것 같다.
있으면 물론 좋겠지만 포트레이트 정도로 사용될 것 같은 장비가 개인에게 미치는 활용도가 과연 얼마나 될까 싶다.
촬영 분위기는 이랬다.
지금 보니 주황색 조명이 하나 더 있다. 피부 톤을 생기있게 하기 위한 간접 조명으로 보인다.
다시 모델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번 2016년 P&I에서도 한구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억으론 aurora가 처음 P&I에 참가한 이후로 줄곧 aurora의 고정 모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 2016년도 어김없이 aurora 부스에서 모델로 서 있다.
모델로서 열심히 하고 있고, 느낌도 좋아보이는 모델이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본다.
한구름 팬카페 : http://cafe.daum.net/cloud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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