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에서 바라본 슈퍼문 (Super moon in Seoul)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형으로 공전하는데, 가장 가까운 지점에 있으면서 보름달일 때를 가리켜 슈퍼문이라고 한다. 이 때,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7,000km 라고 한다.
1948년 1월 26일 356,462km 로 가장 근접한 이래로 이번이 두 번째로 큰 보름달이었다. (2016년 11월 14일 356,511km)
실제로 보면 평소보다 큰 느낌보단 평소보다 밝은 느낌이 많이 든다.
아래 사진은 하루가 더 지난 후 찍었기 때문에 우측 귀퉁이가 조금 찌그러진 모양이다. 그래도 아름답고 밝아 보이는 달이었다.
초망원 렌즈나 익스텐더가 있었더라면 더욱 선명하고 가득한 보름달을 담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댓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