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지나가는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
기차가 지나가는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
2024.03.29이번 포스팅도 지난 하동 매화마을 포스팅과 같이 10여년이 지난 예전 사진으로 매화 구경을 하려고 한다. 지금 즘이면 이제 매화는 낙화에 접어들 시즌이고 벚꽃이 피어날 시즌이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옛 기억을 더듬어가며 글을 남겨보고자 한다. 부산, 경남 부근에서 매화 구경을 하려 한다고 하면 통도사의 홍매화와 원동 순매원을 찾게 된다. 두 곳의 거리도 멀지 않아 하루에 두 곳 모두 다녀갈 수 있다. 너무나 흐린 날에 가서 그랬는지 주차 공간은 남아 돌았다. 순매원 주변으로 새로 난 도로가 있는데 그 옆으로 구 도로가 있고 그 곳에 주차를 했다. 지금은 이 곳에서도 축제를 한다고 하니 새로운 주차장이 생겼나 싶어 위성사진을 봤는데 10여년이 지난 지금이나 그 때나 똑같은 것 같다. 흐린 날씨 탓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