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비치 쇼비뇽블랑, 루시앙 알브레히트 리슬링 리저브,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배비치 쇼비뇽블랑, 루시앙 알브레히트 리슬링 리저브,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2022.01.11배비치 블랙 라벨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Black Label Sauvignon Blanc), 2020 - New Zealand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 배비치 소비뇽블랑은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추천하는 와인이다. 배비치 중 그냥 소비뇽블랑이 있고 블랙라벨 소비뇽블랑이 있는데 블랙라벨이 몇 천원 더 비싼 고급형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기준으로 보면 블랙라벨 보다는 그냥 배비치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밝은 레몬빛인데 거의 투명한 느낌이다. 싱그러운 애플향, 레몬향, 라임향, 허브향이 주를 이루면서 산뜻한 청량감이 일품이다. 레몬의 순한 버전 같은 상쾌하면서 약간은 씁쓸한 끝맛이 끝을 잡아주면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면서 산뜻함을 더해주는..
루시앙 알브레히트 알자스 그랑크뤼 리슬링, 게뷔르츠트라미너, 소피아 보발, 줄리아 모나스트렐
루시앙 알브레히트 알자스 그랑크뤼 리슬링, 게뷔르츠트라미너, 소피아 보발, 줄리아 모나스트렐
2021.11.27루시앙 알브레히트 알자스 그랑 크뤼 슈피겔 리슬링(Lucien Albrecht Alsace Grand Cru Spiegel Riesling), 2019 - France 리슬링(Riesling) 100% 옅은 노란빛에 부드러운 자몽향이 올라온다. 레몬향도 같이 묻어 나오고 단맛과 함께 자몽의 씁쓸함이 함께 하는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은 주로 2만원대를 구입해서 마시는데 평소 마셔오던 것 보다 못한 느낌이다. 내 입맛이 저렴한 화이트 와인에 최적화 되었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고급 와인의 진가를 내가 알아보지 못하는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 프랑스 와인법상 최고 등급인 A.O.C 등급이라 한 들, 그랑 크뤼 와인인 들, 손 수확 포도로만 사용했다 한 들, 다른 사람들의 평이 좋다 한 들 내 입엔 다른 저..
실레니 셀라, 쁘띠 샤블리, 하트 투 하트 모젤 리슬링, 배비치 블랙, 7 데들리 진스 진판델
실레니 셀라, 쁘띠 샤블리, 하트 투 하트 모젤 리슬링, 배비치 블랙, 7 데들리 진스 진판델
2019.03.05실레니 셀라 셀렉션 피노누아(Sileni Cellar Selection Pinot Noir), 2014 - New Zealand 피노누아(Pinot Noir) 100% 색은 투명한 연두빛, 색이 거의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초록 애플향, 지푸라기향, 라임향의 강렬한 아로마가 느껴진다. 그 후에 약한 귤껍질향에 이어 자몽향이 느껴지며 싱그럽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약한 단맛과 함께 산미가 제법 많이 느껴지면서 자극적이다. 진한 레몬 띄운 물을 마셨을 때 같은, 자몽같은 씁쓸한 끝맛이 느껴지며 여운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이 씁쓸함 때문인지 끝맺는 듯한 느낌은 확실하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와인으로 말보로 지역은 혹스베이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역사가 깊으며 가장 넓은 포도밭을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