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하우스
머드하우스, 배비치 블랙, 투핸즈 브레이브 페이스, 파우스티노 1세, 빌라 안티노리 로쏘, 리오하 란, 마르케스 델 실보 그란 리세르바
머드하우스, 배비치 블랙, 투핸즈 브레이브 페이스, 파우스티노 1세, 빌라 안티노리 로쏘, 리오하 란, 마르케스 델 실보 그란 리세르바
2023.03.14머드 하우스, 싱글 빈야드 울세드 소비뇽 블랑(Mud House, Single Vineyard Woolshed Sauvignon Blanc), 2021 - New Zealand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 약간 연두빛이 살짝 감도는 덜 마른 볕짚 색상. 달달하면서 잘 익은 초록 사과향이 잔에 가득하다. 단맛과 함께 패션 후르츠와 라임의 신선한 느낌이 그 뒤를 따라오고 적당한 산미는 와인을 더욱 상큼하고 입안을 프레쉬하게 만든다. 끝맛은 자몽같은 씁쓸한 맛이 뒤따라 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씁쓸한 맛이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아 재구매 의사가 있는 와인이고 누군가 이 와인이 괜찮은지 물었을 때 괜찮다 라고 말해줄 수 있다. 배비치 블랙 라벨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
샤블리 생 장, 머드 하우스,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래키, 샷파이어
샤블리 생 장, 머드 하우스,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래키, 샷파이어
2020.02.18루이 막스, 샤블리 생 장(Louis Max, Chablis Saint Jean), 2015 - France 샤르도네(Chardonnay) 100% 그린애플, 레몬과 같은 과일과 꽃향이가 꽤나 괜찮은 듯 했지만 한 모금 들이키고 드는 생각은 내 취향의 와인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향만 좋은 와인으로 기억될 것이라 생각하며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그렇게 1주, 2주?가 지났을까? 혹시나 싶어 다시 시음해보니 그 전 처음 마셨을 때와는 다른 느낌을 보여줬다. 조금은 나의 기호와 가까운 방향으로 한 두 발자국 걸어온 느낌이었다. 프랑스 샤블리는 청포도 샤르도네만을 재배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샤블리 이름을 와인이 표시 할 수 없다고 한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맛은 그 명성에 기대한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