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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써 샤도네이,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그랑리제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에써 샤도네이,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그랑리제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2020.09.23에써 샤도네이(Esser Chardonnay), 2016 - USAChardonnay 100% (샤르도네)개인적으로 에써 피노누아의 느낌이 괜찮아서 샤도네이는 또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구매 했던 와인이다. 달달한 과일향, 그 중 붉은 사과 과육향이 제일 먼저 다가 왔다. 조금 더 섬세하게 느껴보고자 향을 음미해보면 라임, 바닐라, 버터향, 오크향, 파인애플, 망고향 등 달달한 과일향 집합체 같은 느낌이 난다. 게다가 향과 맛이 거의 비슷하기 까지 해서 맛에서도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달달한 과일향/맛 이라고 해서 무게감도 보이고 진득한 듯 한 느낌의 그런 열대 느낌은 아니다. 꽤 다양한 복합미를 느낄 수 있어서 괜찮았던 와인이다. 우마니 론끼, 요리오(Umani Ronchi, Jorio), 2016 ..
실레니 셀라, 쁘띠 샤블리, 하트 투 하트 모젤 리슬링, 배비치 블랙, 7 데들리 진스 진판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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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실레니 셀라 셀렉션 피노누아(Sileni Cellar Selection Pinot Noir), 2014 - New Zealand 피노누아(Pinot Noir) 100% 색은 투명한 연두빛, 색이 거의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초록 애플향, 지푸라기향, 라임향의 강렬한 아로마가 느껴진다. 그 후에 약한 귤껍질향에 이어 자몽향이 느껴지며 싱그럽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약한 단맛과 함께 산미가 제법 많이 느껴지면서 자극적이다. 진한 레몬 띄운 물을 마셨을 때 같은, 자몽같은 씁쓸한 끝맛이 느껴지며 여운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이 씁쓸함 때문인지 끝맺는 듯한 느낌은 확실하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와인으로 말보로 지역은 혹스베이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역사가 깊으며 가장 넓은 포도밭을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