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tory/Korea
동춘터널 전망대, 송도 야경과 인천대교 일몰을 바라볼 수 있는 곳
동춘터널 전망대, 송도 야경과 인천대교 일몰을 바라볼 수 있는 곳
2014.08.15동춘터널 전망대, 송도 야경과 인천대교 일몰을 바라볼 수 있는 곳 문학IC에서 송도 신도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두 개의 터널을 지나게 된다. 하나는 첫번째로 만나는 청량터널이고, 다른 하나가 동춘터널이다. 이 곳, 동춘터널 윗쪽에 넓은 구릉지대가 있다. 그리고 그 곳에 전망대를 만들어 송도 신도시와 일몰 속 인천대교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전망대 외에도 봉재산 정상에서 송도 야경과 인천대교 일몰을 바라볼 수 있다. 주차 문제도 전망대 올라가는 입구에 공터가 있기 때문에 추자걱정 없이 찾아가 볼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인천이라는 곳이 평소 시정거리가 좋지 못하기로 소문난 곳이기 때문에 항상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순 없다. 시정거리가 좋은 날 근처에 있을 때 찾아가는 것이 ..
해동용궁사 가는길 입장료 입장시간, 해동용궁사 연등축제
해동용궁사 가는길 입장료 입장시간, 해동용궁사 연등축제
2014.04.232010. 4.13 무려 4년 전 이야기다. 날씨가 꽤 괜찮은 날이면.. 혹은 사진찍기 괜찮다고 생각되는 날이면 언제나 차를 몰고 밖으로 나갔었다. 이 날은 부산에서 송정을 지나 기장으로 가는 방면에 있는 해동 용궁사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네비에 해동용궁사를 찍거나 국립수산과학원을 찾으면 된다. 버스는 센텀시티역 벡스코앞에서 181번 버스를 타면 대략 40분 정도면 해동용궁사에 도착한다. 이 때만 해도 들어가는 입구에 포장 공사가 한창이었으니 지금쯤이면 해동용궁사에 들어가는 길이 잘 닦여있을 것 같다. 해동용궁사 http://www.yongkungsa.or.kr/ 네비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 도로명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전화 : 051-722-7744..
위량지 이팝나무 - 대한민국 구석구석 봄꽃 한국관광공사 TV CF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위량지 이팝나무 - 대한민국 구석구석 봄꽃 한국관광공사 TV CF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2014.04.15위량지 이팝나무 - 대한민국 구석구석 봄꽃 한국관광공사 TV CF 4.9일 즘이었던가.. TV를 보고 있는데, 이팝나무라는 단어가 TV 속에서 들렸다. 난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 광고에 내 사진이 나오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만들어진 TV 광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봄꽃찾아 가족여행 광고는 도스필름(DAWSS FILM) 에서 제작되었다. http://www.dawss.co.kr/ 이 아름답고 예쁜 광고에 그것도 처음으로 소개되는 컷에 내 사진이 담겨져 있다. 동영상은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링크로 대신한다. 한국관광공사 TV CF http://tommeetippee.dbros.co.kr/Etc/Tvcf.php 유투브에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
제주도 여행 마지막편 - 한라산 영실코스, 협재(한경면 판포리), 소지섭나무(왕따나무), 뿌리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여행 마지막편 - 한라산 영실코스, 협재(한경면 판포리), 소지섭나무(왕따나무), 뿌리게스트하우스
2014.02.05* 지난 이야기 제주도 여행 1편 - 제주도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제주도 여행 2편 - 금오름, 성이시돌목장, 테쉬폰(Cteshphon),단산(바굼지오름) 제주도 여행 3편 - 뿌리게스트하우스(Puri),아부오름(앞오름,Aup Oreum),삼다수목장 세렝게티 왕따나무,새별오름 제주도 여행 마지막편 나흘째 되던 날, 사실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다음 날은 아침에 바로 공항에 가야하기 때문이다. 제주도에 오기 전 부터 한라산 눈꽃은 꼭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담아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한라산에 오르는 코스중 오르는데 비교적 쉽고, 짧은 시간내에 오를 수 있는 코스가 있다. 영실 코스 정상까지 거리가 7.9km밖에 되지 않는 짧은 코스다. AM 04:20 기상, 세면 바람막이 점퍼, 방한내복, 스패..
제주도 여행 3편 - 뿌리 게스트하우스(Puri), 아부오름(앞오름, Aup Oreum), 삼다수목장 세렝게티 왕따나무, 새별오름
제주도 여행 3편 - 뿌리 게스트하우스(Puri), 아부오름(앞오름, Aup Oreum), 삼다수목장 세렝게티 왕따나무, 새별오름
2014.01.23* 지난 이야기 제주도 여행 1편 - 제주도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제주도 여행 2편 - 금오름, 성이시돌목장, 테쉬폰(Cteshphon), 단산(바굼지 오름) 제주도 여행 3일차 셋째 날도 늦잠을 잤다. 혼자 여행을 할 때면 이른 새벽에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해 일찍 일어나 차를 몰고 출발하곤 했는데 오늘도 늦잠이다. 제주에 있는 동안 날씨가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침 뿌리 게하의 거실은 간밤에 웃고 떠들 던 소리는 다 어디갔는지 조용하기만 하다. 거실을 둘러보다 한 쪽 벽을 바라봤다. 메모가 적힌 포스트잇이 빽빽하게 붙어 있고, 메모와 연관된 듯한 사람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뿌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만족스러운 생활을 보내고 돌아가기 전에 그 아쉬움을 남겨둔 것이라 생각된다. 반대편 벽엔 201..
제주도 여행 2편 - 금오름, 성이시돌목장, 테쉬폰(Cteshphon), 단산(바굼지 오름)
제주도 여행 2편 - 금오름, 성이시돌목장, 테쉬폰(Cteshphon), 단산(바굼지 오름)
2014.01.17* 지난 이야기 제주도 여행 1편 - 제주도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제주도 여행 2일차 지난 뿌리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밤 늦게까지 즐기고 25일 아침은 그렇게 늦게 일어났다. 거실로 나가보니 아점을 준비하는 사람, 요리하는 걸 지켜보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쳤고 가볍게 인사를 건냈다. 메리 크리스마스~! 양치와 세수를 마치고 나니 같이 밥을 먹자고 한다. 나도 아일랜드 식탁 의자에 앉아 숟가락을 챙긴다. 뿌리 게스트 하우스는 몽땅 셀프다. 보통 '물은 셀프'인데 반해 뿌리 게하에서는 모든 게 셀프다. 밥도 직접 챙겨먹어야 하는데, 누군가 식사준비를 하고 있다면 함께 준비해서 식사를 하게 된다. 뿌리 게하는 '셀프' 그런 곳이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잠시 나왔다. 일반 가정집 같은 뿌리 게스트 ..
제주도 여행 1편 - 제주도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제주도 여행 1편 - 제주도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2014.01.06제주도 여행 1일차 2013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나에게 '제주도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라는 작은 선물을 했다. 2013.12.24 17:30 퇴근 음악이 울리자마자 등엔 카메라 가방을, 왼쪽 어깨엔 배낭을, 오른쪽 어깨엔 등산 스틱을, 그리고 작은 캐리어 가방을 짊어지고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 철도를 이용하려고 서울역 환승을 했는데, 실수였다. 환승 구간이 너무 길어 5호선을 이용하는 것만 못했기 때문이다. 그 추운 날씨에 땀흘려가며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게 얼마만에 끊어보는 보딩 패스인가. 언제나 그렇지만 비행기를 탄다는 건 사람을 참 설레이게 한다. 21:10 수화물을 챙겨 출발층 2번 게이트로 나갔다. 크리스마스 연휴 때문에 렌트에 차질이 생겨 현재 제주도에서 파견 근무중인 후배에게 게스트..
대관령 삼양목장 - 안반덕에서 삼양목장으로 계속된 힐링
대관령 삼양목장 - 안반덕에서 삼양목장으로 계속된 힐링
2014.01.03안반덕 고랭지 배추밭에서 힐링을 마치고 이어 삼양목장으로 계속된 힐링을 유지하러 갔다. 9시 반 오픈 시간을 기다리며 잠시 차 안에서 눈을 붙여본다. 차 문을 활짝 열어 놓으니 피톤치드 향과 천연 자연의 향이 내 몸의 세포들을 되살려내는 듯 하다. 포O리 스웨O 광고였던가 내 몸을 깨우는 물.. 아니.. 내 몸을 깨우는 공기 삼양목장에 몇 번을 왔지만 이런 상쾌한 기분은 처음이다. 입장시간이 되었고 매표소 앞에 갔다. 언제부터 대관령 삼양목장 입장료가 8천원이 된 건지 새삼스레 입장료가 비싸게 느껴진다. 안반덕에서 만난 청사진 동호회 사람들과 단체표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인원이 부족하다. 아쉽다. 날씨가 정말 좋다. 8월 말의 대관령 삼양목장은 시원하기 까지 하다. 100m 마다 1℃ 씩 떨어지니까.. 1..
안반덕,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 안반덕 가는 길, 안반덕포인트
안반덕,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 안반덕 가는 길, 안반덕포인트
2013.12.04안반덕,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8월 중순에서 20여일 사이.. 보통 한여름의 끝자락이면서 새벽에 조금씩 쌀쌀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그 때가 바로 안반덕(안반데기)에 다녀오기 좋은 때다. 물론 여름에도 고랭지 배추밭에 다녀오면 시원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운해와 함께 푸른 배추밭이 펼쳐진 멋진 장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기를 놓치면 고랭지 배추밭은 출하를 시작하기 때문에 더 이상 운해와 함께 감상할 수 없다.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오후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가을인데 출사 안가?" 나는 이 말의 의미를 바로 알아챘다. 그리곤 바로 대답했다. "형~ 어디 갈껀데요? ㅎ" 그렇게 해서 출발하게 된 곳이 안반덕. 안반데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