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tory
대관령 삼양목장 - 안반덕에서 삼양목장으로 계속된 힐링
대관령 삼양목장 - 안반덕에서 삼양목장으로 계속된 힐링
2014.01.03안반덕 고랭지 배추밭에서 힐링을 마치고 이어 삼양목장으로 계속된 힐링을 유지하러 갔다. 9시 반 오픈 시간을 기다리며 잠시 차 안에서 눈을 붙여본다. 차 문을 활짝 열어 놓으니 피톤치드 향과 천연 자연의 향이 내 몸의 세포들을 되살려내는 듯 하다. 포O리 스웨O 광고였던가 내 몸을 깨우는 물.. 아니.. 내 몸을 깨우는 공기 삼양목장에 몇 번을 왔지만 이런 상쾌한 기분은 처음이다. 입장시간이 되었고 매표소 앞에 갔다. 언제부터 대관령 삼양목장 입장료가 8천원이 된 건지 새삼스레 입장료가 비싸게 느껴진다. 안반덕에서 만난 청사진 동호회 사람들과 단체표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인원이 부족하다. 아쉽다. 날씨가 정말 좋다. 8월 말의 대관령 삼양목장은 시원하기 까지 하다. 100m 마다 1℃ 씩 떨어지니까.. 1..
안반덕,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 안반덕 가는 길, 안반덕포인트
안반덕,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 안반덕 가는 길, 안반덕포인트
2013.12.04안반덕,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8월 중순에서 20여일 사이.. 보통 한여름의 끝자락이면서 새벽에 조금씩 쌀쌀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그 때가 바로 안반덕(안반데기)에 다녀오기 좋은 때다. 물론 여름에도 고랭지 배추밭에 다녀오면 시원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운해와 함께 푸른 배추밭이 펼쳐진 멋진 장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기를 놓치면 고랭지 배추밭은 출하를 시작하기 때문에 더 이상 운해와 함께 감상할 수 없다.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오후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가을인데 출사 안가?" 나는 이 말의 의미를 바로 알아챘다. 그리곤 바로 대답했다. "형~ 어디 갈껀데요? ㅎ" 그렇게 해서 출발하게 된 곳이 안반덕. 안반데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