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또 데 이마스
배비치 블랙, 글로브밀 쇼블, 란 그란 리세르바, 꼬또 데 이마스, 투핸즈 홉스 앤 드림스, 투핸즈 찰리스 가든
배비치 블랙, 글로브밀 쇼블, 란 그란 리세르바, 꼬또 데 이마스, 투핸즈 홉스 앤 드림스, 투핸즈 찰리스 가든
2023.01.20배비치 블랙 라벨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Black Label Sauvignon Blanc), 2021 - New Zealand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 요즘 배비치 소비뇽 블랑을 찾아보면 온통 블랙 라벨 뿐이다. 다행히 배비치(블랙 라벨이 아닌) 가격만큼 많이 떨어진 상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상위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다. 어찌되었건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중에 애플향, 허브향이 많은 와인을 골라달라고 한다면 단연 배비치 소비뇽 블랑을 추천한다. 거의 투명하다시피한 밝은 레몬빛. 싱그러운 애플향, 레몬향, 라임향, 허브향이 주를 이루면서 산뜻한 청량감을 주는 게 포인트다. 산미와 함께 입안 곳곳을 톡톡 터치하는 느낌도 있고 미세한 잔당감이 함께 조..
배비치 쇼비뇽블랑, 루시앙 알브레히트 리슬링 리저브,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배비치 쇼비뇽블랑, 루시앙 알브레히트 리슬링 리저브,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2022.01.11배비치 블랙 라벨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Black Label Sauvignon Blanc), 2020 - New Zealand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100% 배비치 소비뇽블랑은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추천하는 와인이다. 배비치 중 그냥 소비뇽블랑이 있고 블랙라벨 소비뇽블랑이 있는데 블랙라벨이 몇 천원 더 비싼 고급형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기준으로 보면 블랙라벨 보다는 그냥 배비치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밝은 레몬빛인데 거의 투명한 느낌이다. 싱그러운 애플향, 레몬향, 라임향, 허브향이 주를 이루면서 산뜻한 청량감이 일품이다. 레몬의 순한 버전 같은 상쾌하면서 약간은 씁쓸한 끝맛이 끝을 잡아주면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면서 산뜻함을 더해주는..
랭혼 샤도네이, 커클랜드 말벡,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세르바, 투핸즈 날리 듀즈, 우마니 론끼 요리오
랭혼 샤도네이, 커클랜드 말벡,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세르바, 투핸즈 날리 듀즈, 우마니 론끼 요리오
2021.03.241. 폼비스 런 랭혼 크릭 샤르도네(Formby's Run Langhorne Creek Chardonnay), 2015 - Australia 샤르도네(Chardonnay) 100% 짙어보이는 노란빛의 와인으로 감귤류 향에 뭔지 모를 복합적인 향이 가득했다. 그 복합적인 향을 구분해보려고 애써봤지만 특징이 잘 느껴지는 와인에 비해 여러 리뷰에서 보인다고 하는 사과, 배, 복숭아, 파인애플, 버터, 바닐라 등의 향을 구분하지 못했다. 미세함을 구분하고 감각적인 사람에게나 맞는 걸까? 싶은 생각을 갖게 만든 와인이다. 처음 오픈했을 때 정점을 찍고 갈 수록 끝에 씁쓰름한 맛이 도드라지는데 그 쓴맛이 마치 쌉쌀한 상추를 먹고 난 뒷맛의 느낌이었다. 폼비스 런 샤르도네 와인이 복합적인 향이 나고 이러저러한 상을 ..
에써 샤도네이,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그랑리제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에써 샤도네이, 요리오, 꼬또 데 이마스 그랑리제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2020.09.23에써 샤도네이(Esser Chardonnay), 2016 - USAChardonnay 100% (샤르도네)개인적으로 에써 피노누아의 느낌이 괜찮아서 샤도네이는 또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구매 했던 와인이다. 달달한 과일향, 그 중 붉은 사과 과육향이 제일 먼저 다가 왔다. 조금 더 섬세하게 느껴보고자 향을 음미해보면 라임, 바닐라, 버터향, 오크향, 파인애플, 망고향 등 달달한 과일향 집합체 같은 느낌이 난다. 게다가 향과 맛이 거의 비슷하기 까지 해서 맛에서도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달달한 과일향/맛 이라고 해서 무게감도 보이고 진득한 듯 한 느낌의 그런 열대 느낌은 아니다. 꽤 다양한 복합미를 느낄 수 있어서 괜찮았던 와인이다. 우마니 론끼, 요리오(Umani Ronchi, Jorio),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