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TEU급 ULCS(Ultra Large Container Ships)
1만 TEU급 ULCS(Ultra Large Container Ships)
2020.12.01대형 컨테이너선이 접안하면 그 크기 때문에 시선을 자주 빼앗기게 된다. 특히 인천은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썰물 때 작은 컨테이너선이 접안하게 되면 브릿지 마저도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대형 모선에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5D Mark4 + EF 24-70L F2.8 II
오막포(5D Mark4)에서 R6로 기변 후 2주 사용 후기
오막포(5D Mark4)에서 R6로 기변 후 2주 사용 후기
2020.10.069월 19일 R6를 수령한 후, 코로나로 인한 이동 및 장소 제한 때문에 많은 촬영을 할 순 없었지만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봤다. R6의 장단점에 대해 글을 쓰려하는데 특히 5D Mark4(이하 오막포)를 사용하고 있던 터라 비교 대상은 오막포가 되었다. 그래서 이 글은 오막포에서 R6로 기변하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포럼에서 많은 이슈가 된 플라스틱 바디 재질감 포럼에서 플라스틱 바디에 대한 질감이 너무 별로였다는 글을 종종 목격했던 터라 처음 R6를 집어 들었을 때 바디 질감을 먼저 확인하고 싶었다. 마그네슘 바디의 오막포를 사용하다가 플라스틱 바디 R6를 잡아본 것이니 마그네슘과 플라스틱의 느낌은 충분히 비교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 R6를 처음 잡았을 때 ..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
2020.03.06꽃 피는 춘삼월을 알리는 매화 아직은 볼살이 날카로운 바람에 부딪히고 있지만날카로움 사이에 부드럽고 은은한 매화 향기가 지나간다. 여긴 아직 겨울인 것 같은데가까이 다가가면 나 혼자 봄 속으로 시간 여행을 한다.
가을 가을한 하늘
가을 가을한 하늘
2019.09.02아침 저녁으로 가을가을한 날씨가 이어지더니이젠 하늘도 가을가을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5D Mark4 + Sigma 12-24 Art F4 + Benro ND8 Gradation (6 Photos)
하늘 좋은 날
하늘 좋은 날
2019.07.16며칠 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적당히 어우러졌다.기계음은 점점 사라지고 조용히 떠가는 구름 소리만 들리던 날...5D Mark4 + Sigma 12-24 F4 Art + Benro ND8 Gradation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하늘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하늘
2019.07.08하늘 아래, 그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하늘이 있다. ...5D Mark4 + Sigma 12-24 F4 Art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파노라마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파노라마
2019.05.29오랜만에 담아보는 주경 파노라마 시정은 좋지만 구름 한 점 없어 밋밋하기 그지 없다. ...5D Mark4 + Sigma 12-24 F4 Art (7 Photos)
SNCT 야경 파노라마
SNCT 야경 파노라마
2019.05.28야간 작업 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옥상에 올라가 터미널 전경을 내려다본다. 안개로 인해 빛 반사가 심하다...5D Mark4 + Sigma 12-24 F4 Art (5 Photos)
가을 단풍 여행 버킷리스트 방태산 이단폭포
가을 단풍 여행 버킷리스트 방태산 이단폭포
2018.10.15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이 지나고 지금은 전국 곳곳이 붉고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다. 가을 단풍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여러 후보지 중에서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여러 단풍 여행지 중 다른 곳에 비해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 멋진 단풍구경을 할 수 있는 방태산 이단폭포를 소개하려 한다. 이 이야기는 6년 전 이야기다. 가을 단풍 여행 방태산 이단폭포 가을이 익어가기 시작할 즘, 가을 출사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방태산 이단폭포를 가을 단풍 여행지로 정했다. 늦은 저녁을 먹고 알람을 맞춰 놓은 후 잠을 잔다. 새벽운전의 최대 적인 졸음을 날려버리기 위해서다. 10월 초중 순, 쌀쌀한 새벽 공기를 들이키곤 곧바로 깜깜한 새벽길을 달려 방태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매표소를 지나 차량이 갈 수 있는 곳까..
2018년 19호 태풍 솔릭(SOULIK)에 의한 컨테이너터미널 SNCT
2018년 19호 태풍 솔릭(SOULIK)에 의한 컨테이너터미널 SNCT
2018.08.302018년 19호 태풍 솔릭(SOULIK)에 의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이 중단되었다. 가지런히 놓여진 YT와 샤시들이 인상적이고,ARMG들은 Storm Pin 위치에 고정되어 있다. 5D Mark4 + Sigma 12-24 F4 Art + 5 Photos
송도 커넬워크 옆 수레국화 꽃길
송도 커넬워크 옆 수레국화 꽃길
2018.06.14장미, 금계국, 양귀비, 개망초 등등 많은 꽃이 피는 요즘, 출근 길 송도 커넬워크 옆을 지나다가 푸른 꽃 송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아침 출근 전, 오~ 저 진한 푸른 색을 가진 꽃은 뭐지? 완전 이쁜데? 하며 새로운 모습에 눈길이 쏠려서 그래! 오늘은 이거다! 하며 가까운 곳에 차를 멈추고 꽃 사진을 담아보았다. 수레국화(cornflower, centorea)Daum 꽃 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수레국화 라는 꽃이었다. 수레국화 라는 이름이 참 한국적이다 싶어서 야생화 인가? 했지만 원산지는 구대륙 지중해 지역이라 한다. 하긴 우리나라 꽃은 이런 강렬한 색보단 수수하면서 하늘하늘 거리고 수채화 같은 느낌이 많다. 꽃말도 행복감 이라 그런지 편안해 보이면서 기분 좋음이 느껴진다. 특히 ..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의 송도 센트럴파크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의 송도 센트럴파크
2018.06.12출근 길에 바라보는 하늘은 조각난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너무나 멋졌다. 송도 신도시와 함께 멋진 빛내림을 담아보면 이 도시는 뭔가 거룩한 느낌이 느껴질 거란 생각에 간당간당한 출근시간을 뒤로 하고 센트럴파크로 향했다. 아,, 센트럴 파크에 다다르니 빛내림이 그 사이 사라졌다. 안타까운 마음에 테라스 정원 언덕을 넘어 빌딩 반영이라도 담아오자는 생각을 해본다. 그네가 있던 언덕 주변은 관리가 안된 건지 잔디와 잡초, 개망초 등이 뒤섞여 자라고 있었다. 인천시에 돈이 없나? 하는 물음표를 몇 개 던져본다. 하지를 열흘정도 앞둔 날이라 그랬을까? 8시 즘인데도 해가 중천에 떠 있다. 오늘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저 빌딩 뒷편으로 빛내림이 멋지게 내렸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담아본다. 이런 모습도 있는 거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