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ing/Testing a wine
뤼베롱 픽 앤 샤푸티에 블랑 Luberon 'Pic & Chapoutier' Blanc, 럭키스타 피노누아 Lucky Star Pinot Noir,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 Banfi Chianti Classico Reserve, 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 Er..
뤼베롱 픽 앤 샤푸티에 블랑 Luberon 'Pic & Chapoutier' Blanc, 럭키스타 피노누아 Lucky Star Pinot Noir,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 Banfi Chianti Classico Reserve, 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 Er..
2014.02.24뤼베롱 픽 앤 샤푸티에 블랑 [ Luberon 'Pic & Chapoutier' Blanc ], 2012 - France 루싼 Roussanne 40%, 그르나슈 블랑 Grenache Blanc 20%, Other Grapes 40% 노란 초록빛이 감돈다. 신선하고 상큼한 과일향이 강하다. 이름도 처음 들어본 품종이라 낯선 느낌이었지만 가볍게 마시기에 괜찮았다. 사진 속 왼쪽에 보이는 여성이 프랑스 미슐랭 3스타 유일의 여성 쉐프 안 소피 픽(Anne Sophie Pic)이라고 한다. 1808년에 설립되어 7대째 가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샤푸티에사의 엠 샤푸티에(M. Chapoutier)와 안 소피 픽의 합작 와인이라서 이 와인 이름이 [ 픽 앤 샤푸티에 ] 이다. 럭키스타 피노누아 [ Lucky Star..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쉬라즈(Kilikanoon Killerman's Run Shiraz), 마르께스 디 까세레스 그랑 레세르바(Marques de Caceres Grand Reserva), 투핸즈 엔젤스 쉐어(Two Hands Angel's Share), 샤또 페리에르(Chateau Ferriere)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쉬라즈(Kilikanoon Killerman's Run Shiraz), 마르께스 디 까세레스 그랑 레세르바(Marques de Caceres Grand Reserva), 투핸즈 엔젤스 쉐어(Two Hands Angel's Share), 샤또 페리에르(Chateau Ferriere)
2014.02.201.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쉬라즈(Kilikanoon Killerman's Run Shiraz), 2009 - Australia 할인가격 : 29,000원 짙은 붉은색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오픈 후 초반에 시큼한 향이 강하게 다가온다. 맛 또한 시큼하면서 산도가 있는 강렬한 느낌을 주고, 아로마향과 오크향이 함께 입안을 강하게 감싼다. 바디감도 제법 느껴진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초반의 시큼함이 많이 사라지고 상당히 부드러워지면서 과일향이 물씬 풍긴다. 입안에서도 상당히 부드럽고 피니쉬 또한 부드럽게 지속된다. 닭고기나 붉은색 육류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호주 쉬라즈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와인이라 생각된다. 래키와 비교했을 때, 비슷함이 많이 느껴지지만, 초반과 후반의 변화와 미세한 디테일의 차이가..
그랑뀌베 1531 브뤼(Grande Cuvee 1531 Brut), 에써 피노누아(Esser Pinot Noir),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엠씨(Marques de Caceres MC), 산펠리체 일 그리지오(San Felice, Il Grigio), 샤또 샤스 스플린(Chateau Chasse Spleen)
그랑뀌베 1531 브뤼(Grande Cuvee 1531 Brut), 에써 피노누아(Esser Pinot Noir),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엠씨(Marques de Caceres MC), 산펠리체 일 그리지오(San Felice, Il Grigio), 샤또 샤스 스플린(Chateau Chasse Spleen)
2014.02.18그랑뀌베 1531 브뤼(Grande Cuvee 1531 Brut) 에써 피노누아(Esser Pinot Noir)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엠씨(Marques de Caceres MC) 산펠리체 일 그리지오(San Felice, Il Grigio) 샤또 샤스 스플린(Chateau Chasse Spleen) 불행히도 이 날 카메라 바디는 놓고 렌즈만 챙겨갔던 날이다. 그래서 폰으로 담다보니 사진 퀄리티가 엉망이다. 1. 그랑 뀌베 1531 브뤼 NV (Grande Cuvee 1531 Brut NV) - France > Southern France > Languedoc-Roussillon > Limoux 할인가격: 29,800원 Chardonnay 70%, Chenin Blanc 20%, Mauzac 10% 밝은..
버블 넘버원 로제, 배비치 말보로, 샤또 소시앙도 말레, 샤또 까멍삭, 페폴리
버블 넘버원 로제, 배비치 말보로, 샤또 소시앙도 말레, 샤또 까멍삭, 페폴리
2013.12.011. 쉬르 다르크 버블 넘버원 로제 (Sieur d'Arques, Bubble No.1 Rose NV) - France 밝은 노란색을 띠고 있고, 상쾌한 꽃향기와 신선한 과일의 상큼한 향까지 느낄 수 있었다. 상당히 균형감이 뛰어난 와인이었다. 진하고 풍부한 아로마 향과 생동감 있는 산미, 끊임없이 나오는 부드러운 기포까지 상당히 균형감이 뛰어나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산뜻하면서 우아하고 부드러운 여운이 오래 남는다. '세계 최초'를 상징하는 숫자 1을 에티켓에 새겼지만, '시작'과 '출발'의 의미로 더 많이 알려져서 연말연시 파티 와인을 비롯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 격려하는 선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 (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 ..
엠 까바 브륏, 뿌이 퓌메, 그린 라벨, 꼬뜨 뒤 론 빠할렐45, 샤또 뽕떼, 레정드 메독
엠 까바 브륏, 뿌이 퓌메, 그린 라벨, 꼬뜨 뒤 론 빠할렐45, 샤또 뽕떼, 레정드 메독
2013.12.011. 엠 까바 셀렉션 이스페셜 브륏 1882 (MM CAVA Selection Especial Brut 1882) - Spain Macabeo, Xarel.lo, Parellada 허브와 애플향이 가득했던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이 와인을 처음 마셨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난 게 자끌린 브뤼였는데 자끌린보단 애플향이 적었지만 다른 허브향의 조합이 식전주로서 부족하진 않았다. 2. 파이니스트, 뿌이 퓌메(Finest, Pouilly Fume, 2009) - France Sauvignon Blanc 100% 상큼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진다. 맛있게 즐긴 와인이었고 구매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와인이다. 3. 이 발지니, 그린 라벨(I Balzini, Green Label, 2006) - Italy Sangio..
자끌린, 라피트 레정드, 레드 다이아몬드, 몰리나, 산타 헬레나, 마스까롱, 에써, 빌라엠
자끌린, 라피트 레정드, 레드 다이아몬드, 몰리나, 산타 헬레나, 마스까롱, 에써, 빌라엠
2013.12.01쟈끌린 브뤼 블랑 드 블랑(Jacqueline Brut Blanc de Blancs), NV - France 연노랑색에 애플향이 도드라지고 끝에 귤껍질 맛(?)이 남는 듯한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듯한 와인일 듯 하다. 라피트 레정드 보르도 루즈(Lafite Legende Bordeaux Rouge), 2010 - France 색상은 그리 짙은 편은 아니었고, 바디감, 타닌감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와인이었다. 그렇다고 오!오!오오오!를 외칠 정도도 아닌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던 와인이었다. 다만, 이 와인만의 개성이 없다는 게 개성이라면 개성일 것이다. 레드 다이아몬드 까베르네 소비뇽(Red Diamond Cabernet Sauvignon), 2008 - US..
프로세코,배비치 말보로, 시트랑, 몰리노 로코, 산타 캐롤리나 파밀리아 말벡, 몬테스 알파 까쇼, 브리스데일 브레머뷰 쉬라즈
프로세코,배비치 말보로, 시트랑, 몰리노 로코, 산타 캐롤리나 파밀리아 말벡, 몬테스 알파 까쇼, 브리스데일 브레머뷰 쉬라즈
2013.12.011. 자르데또, 프로세코 엑스트라 드라이 NV(Zardetto, Prosecco Extra Dry NV) - Italy Prosecco 95%, Cardonnay 5% 엑스트라 드라이 라는 이름 때문에 상당히 드라이한 스파클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식전에 깔끔하고 산뜻하게 입안을 다듬어 준다. 할인도 많이 되면 거의 절반 가까이 할인이 되기 때문에 가격대비 괜찮은 와인이라 생각된다. 2.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 (Babich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11) - New Zealand 예전에 해산물과 함께 마셨을 때, 괜찮게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해둔 와인이다. 라임, 허브의 향과 맛이 나고 상당히 산뜻하다. 화이트 와인은 즐겨하지 않음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화이트 와인인..
헨켈 트로켄, 와이라우리버, 까사마타 로쏘, 몬테 안티코,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쉴드 에스테이트 쉬라즈
헨켈 트로켄, 와이라우리버, 까사마타 로쏘, 몬테 안티코,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쉴드 에스테이트 쉬라즈
2013.12.011. 헨켈 트로켄 NV (Henkell, Trocken NV) - Germany 구입가 : 24,000원 드라이한 맛에 입안을 상큼하게 정리하기에 괜찮았고, 부케향이 괜찮았던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2. 와이라우리버 쇼비뇽 블랑 (Wairau River Sauvignon Blanc), 2010 - NEW ZEALAND 구입가 : 31,700원 상큼한 과일향이 풍부했고, 열대 과실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바디감과 균형이 잘 맞는 듯한 느낌이었다. 초보에게 있어 화이트 와인은 그저 지푸라기 냄새만 나는 그런 와인이었는데,, 이 와인을 마시면서 화이트 와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었다. 3. 비비 그라츠, 까사마타 로쏘 (Bibi Graetz, Casamatta Rosso), 2010 - Italy 구입가 : 24..
파커 페이버릿 선 쉬라즈 2008 [Parker, Favourit Son Shiraz] - Australia
파커 페이버릿 선 쉬라즈 2008 [Parker, Favourit Son Shiraz] - Australia
2013.11.10파커 페이버릿 선 쉬라즈 2008 [Parker, Favourit Son Shiraz] - Australia 쉬라즈(Shirz) 하면 난 호주 쉬라즈를 대부분 선택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저렴하게 나온 파커 페이버릿 선 쉬라즈를 선택해 보았다. 수입가격: 52,000원 할인 구입가: 20,000원 보시다시피 스크류 오픈이다. 오프너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오픈이 가능하다. 오픈을 하자마자 달달한 과실향이 풍겨 올라왔다. 짙은 루비빛의 와인이다. 색만 봐도 진하고 농익은 듯한 와인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잔에 향이 가득 차도록 스왈링(Swirling) 후 잠시 가만히 두었다. 그리고 입게 잔을 가져다 대며 다시 향을 맡아보니 블랙 체리향, 오크향, 바닐라 향이 달달함과 섞여서 후각을 자극시켰다. 특히..